조국 부인 정경심, "검찰이 우리 배신했다"...증거인멸 사실상 다 들켜놓고 엉뚱한 소리
펜앤드마이크 2019.09.13 김종형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79
투자사 직원 김모 씨, 검찰에 증거인멸 정황 다 진술하고 증거인멸하기 전 하드디스크까지 檢에 제출
김 씨, 4차례 있었던 검찰 조사에서 정경심 씨의 증거인멸 행위 진술
정경심, “유출된 정보로 진실이 왜곡됐다“...“방어권이 무력화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좌), 그 부인 정경심 씨(중), 딸 조민 씨(우). (사진 = 연합뉴스 등)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이자 사문서 위조,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검찰이 우리를 배신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KBS에 따르면, 정경심 씨는 최근 자택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해준 한국투자증권 영등포지점 프라이빗뱅커(PB) 김모 씨에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4차례 있었던 검찰 조사에서 정경심 씨의 증거인멸 행위를 진술하고, 바뀌기 전 자택 하드디스크를 서울 모처에 숨겼다가 검찰에 임의제출했다.
김 씨는 검찰 압수수색 이틀 전인 지난 1일 새벽 정경심 씨와 함께 경북 영주 동양대 연구실까지 가 증거물품인 PC를 빼돌렸다. 자택 하드디스크 교체와 ‘검찰의 배신’ 등의 말이 나온 건 이 시기다. 김 씨는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으며 “정경심 씨가 내준 카드로 하드디스크를 구입해(조 장관 자택 PC 것과) 교체해줬다”는 등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검찰은 조 장관 자택까지 압수수색하진 않았지만, 김 씨를 통해 교체 전 PC 하드디스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대에까지 가 PC와 서류를 빼돌리며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경심 씨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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