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진TV] '임은정' 동원 검사 선동 vs 조국 직접 겨냥

배세태 2019. 9. 13. 09:49

■'임은정' 동원 검사 선동 vs 조국 직접 겨냥

(김진 김진TV 대표/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19.09.12)

https://youtu.be/1rUwfGAiSUg


 

 

조국의 칼과 윤석열의 칼이 거세게 부닥치고 있다. 조국은 검찰지휘부에 대해 대표적으로 반기를 드는 임은정 여검사 이름까지 거론하며 사실상 검사들을 선동. 윤석열은 친문세력 유재수 전 부산부시장의 비리의혹에 대해 조국이 이를 은폐했는지 여부를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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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조국 일가 수사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배제한 특별수사팀을 꾸리자고 대검 간부에게 제안한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이낙연 총리와 동향인 전남 영광 출신이고, 이윤성 법무부 검찰국장은 전북 고창 출신이다. 전라도 고위 검사들이 문재인 정부와 협착해 자유민주주 헌법질서를 훼손하고 있다. 전라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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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왕건의 훈요십조라는 불명예의 고리로부터 완전히 벗어 날 수 있던 절호의 기회가 김대중 정부 시절이 아니었나 한다. 하지만 신의와 선정을 베풀며 전권을 구사할 수 있던 김대중 정부 시절에 오히려 훈요십조를 정당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으니 정말 천추의 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