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규나 작가, "'공산주의자' 고백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나라에 살고 있다"■■

배세태 2019. 9. 8. 20:26

김규나 작가, "'공산주의자' 고백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나라에 살고 있다"

펜앤드마이크 2019.09.08 성기웅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13

 

"공산주의 지향이라는 걸 사람들이 알아도 그에 대한 공포가 전혀 없다"

"(조국)나는 바람둥이야"라고 고백한 것과 같다"

 

 

김규나 작가

 

김규나 작가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자본주의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주의 사상이 필요하다"는 발언에 대해 "법무부장관 후보가 청문회에서 '나는 사회주의자'라고 국민에게 고백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게 새삼스럽게도 가장 큰 충격"이라고 밝혔다.

 

김규나 작가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제는 사회주의는 곧 공산주의 지향이라는 걸 사람들이 알아도 그에 대한 공포가 전혀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공산주의라는 단어가 지워졌기 때문이다. 학교교육에서도 하지 않았을 테고, 문학에서도 거의 다 지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로 조금만 더 있으면 대통령이 "나는 공산주의자입니다"라고 말해도 국민은 그런가‘봉가’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작가는 "말 잘 하고 학력 좋고 돈 잘 벌고 번드르르 잘생기기까지 한 약혼자가 "나는 바람둥이야"라고 고백한 것과 같다"면서 "이렇게 솔직하게 고백했는데도 사랑에 홀라당 빠진 우리 철부지 아가씨"라고 현 대한민국의 상황을 꼬집었다.

 

-이하 김규나 작가 페이스북 글 全文-

 

<공산주의를 무서워할 줄 모르는 국민 만들기 성공>

 

..이하전략

========================

[참고요]

조국이 꿈꾸는 사회(공산)주의 체제가 되면 국가의 주인은 국민에서 공산당으로 바뀌고 기업의 주인은 오너에서 공산국의 소유로 바뀌고 모든 종교는 해체되고 김일성 사이비종교만 남는다.

가정의 주인은 가장에서 5가 작통제 반장으로 바뀐다. 체제가 바뀐다는 것은 가정으로 치면 가장이 바뀌는 인륜 거꾸로 서기다. 얼치기와 양아치들아~ 그래도 공산주의를 위장한 사회주의를 지지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