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의 북폭 옵션은 상시 살아있다...최대한 유보 할 뿐이다■■

배셰태 2019. 9. 2. 20:33

※북폭은 살아있는 옵션이다

 

군사전문가들과 우파 논객들이 “북폭은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문과 김정은을 안심시키려고 환장한 사람들 같아요. 무슨 자신감인지 한심하지만, 그들을 탓 할 필요는 없었지요.

 

트럼프의 북폭 옵션은 상시 살아있습니다. 단지 비극을 피하려는 인도주의로 평화해결을 위해 최대한 유보 할 뿐입니다. 그러나 북핵을 방임해서 끝내 인류에 더 큰 비극을 불러온다면, 작은 비극을 택하여 해결 할 겁니다.

 

몇 번 말하지만 세계는 영국이나 프랑스가 핵을 가진 것은 염려하지 않아요. 그 나라들은 핵으로 인류에 비극적인 일을 저지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정은이 핵을 가진 것은 극히 위험합니다. 인류의 대재앙을 일으킬 수 있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김정은의 핵은 절대 인정 안합니다.

 

지금도 트럼프는 김정은을 누르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2천만 주민중 자신을 받쳐주는 중간 간부이상 3백만명의 생활을 책임져야합니다. 아무리 적어도 1인당 2천불씩 60억불 이상이 있어야합니다.

 

그 돈을 만드는 광물과수산물 수출의 길을 트럼프가 누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밑바닥 인민들은 굶어죽지 않게 풀어주지만, 중간간부 이상은 미국의 쪼임을 못견뎌 합니다. 김정은을 버팅기는 부류들의 불만이 점 점 고조되는 겁니다. 김정은에겐 대단한 내부적 압박입니다.

 

이미 트럼프가 제시한 북핵의 답변은 나와있어요. 지금은 그 답변을 기다리는 기간이지 답변을 바꿀 수 있는 기간이 아닙니다. 김정은이 올해말까지 답변하지 않으면 비극입니다.

 

미국은 작은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김정은을 제거하겠지요. 북폭이든 암살이든 제일 안전한 방법을 택 할 겁니다. 현 정세로는 문도 동시에 몰락 할 겁니다. 어쨌든 트럼의 북폭 옵션은 살아있습니다. 절대 북폭 옵션이 없어진게 아닙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