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과 홍석현+검찰이 권력 배분(?)...조국과 윤석렬 둘 다 나쁜 놈들이고 둘 다 망해야 한다■■

배셰태 2019. 8. 30. 17:47

※단군이래 최대 위선자, 조국 화이팅!!

 

1)

공수처가 신설되면 윤석렬은 토사구팽될 신세라는 건 그 본인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윤석렬 입장에선 자신의 검찰총장 임명을 반대했던 개인적 원한도 있으니 조국에 대한 수사는 점입가경으로 들어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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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앙일보가 조국을 까는 이유. 홍석현 영향력의 원천중 하나가 동생 홍석조(광주고검장 역임)를 통한 법조계 인맥, 특히 검찰과의 관계인데 공수처가 설치되면 이 영향력이 현저히 줄어들고 그럼 홍석현의 영향력도 확 줄어들음. 이런 이유로 홍석현, 윤석렬은 졸지에 한 배를 탄 신세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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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재인이 공수처 설치해서 검찰 확 휘어잡고 홍석현 무력화 시키고 혼자 다 먹겠다는 욕심이 이런 사단을 만드는 것 같다. 게다가 조국은 민정수석하면서 임종석이 우두머리인 전대협 동우회와도 척을 지고 검찰하고 척을 지고...

 

조국이 판단 맞게했던 건 윤석렬 검찰총장 임명 반대했던 것인 듯. 그런데 멍청한 문재인은 윤석렬을 너무 믿고 검찰총장에 임명했지. 박근혜가 김수남 믿고 검찰총장 임명한 정도의 실책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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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윤석렬이 조국 잡는다고해도 정의감에서 그런 건 절대 아니다. 조국은 검찰 무력화 시킨다고 변호사 면허 없는 판사 양성하겠다고 공언해온 사람이다. 그 과정에 방해될지 모른다고 윤석렬 검찰총장 임명에 반대한 사람이다.

 

윤석렬은 자신의 권력의 원천인 검찰 조직이 무력화 되는 것을 방관 못하는 것 뿐이다. 게다가 법조인 밥그릇까지 건드리려는 것까지 관련 되어 있어 지금으로선 조국은 법조인들 공공의 적이 될 수 밖에 없음.

 

윤석렬은 조국을 축출하고 공수처 법안이 폐기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문재인쪽과 희희락락하며 어울릴 것이다. 이런 고로 나는 조국이 절대적으로 끝까지 버티길 바란다. 그리고 조국 입장에서 지금 못 버티면 권력에서 아예 밀려나는데다가 구치소 가는 상황이라 끝까지 버틸 것으로 본다. 조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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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탄핵 찬성파들이 윤석렬을 영웅으로 미화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아무튼 중요한 건 조국과 윤석렬 둘 다 나쁜 놈들이고 둘 다 망해야 한다는 거다. 하나만 망하면 의미가 없다.

 

이 둘의 싸움은 팽팽하게 오래 가야 한다. 이 팽팽한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문재인의 힘은 그만큼 약화되는 것임. 다행히 지금으로선 별 사안이 없으면 그리 진행될 것으로 보임.

 

현재 조국은 좌, 우 가릴 것 없이 대깨문들 빼고는 다 적인 상황임. 조국과 윤석렬이 어부지리 고사의 조가비와 도요새 꼴이 되는 상황임. 조국은 법조인들의 공공의 적이 되었지만 문재인 입장에서 조국을 포기하는 건 쉽지 않을 것임.

 

조국 같은 비열한 자는 절대 죽어도 혼자 죽지 않고 물귀신 작전을 쓰게 되어 있음. 다만 문재인과 홍석현이 타협을 보고 조국 하나 희생양 만들고 끝내는 상황이 되는 게 안좋은 시나리오인데 이리로 가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그리되면 문재인과 홍석현+ 검찰이 권력을 배분하는 상태가 정착되는 것임. 이 경우가 되면 조국이 발악을 할 수 있도록 여론조성이 필요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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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검찰은 문재인이 공수처를 포기 안하면 조국은 물론이고 문준용을 피의자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이러니 ㄸㅈ이 타는 문준용이 페북에 조민 보고 강하게 나가라고 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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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윤석렬 지금 눈에 보이는 건 공수처 저지와 법조 철밥통 수호뿐이라고 본다. 조국 눈에 보이는 건 중국 공산당의 개통령(?)이 되는 전망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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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윤석렬 대 조국 결국 이 뒤에는 홍석현 대 문재인 결국엔 장쩌민 대 시진핑 이런 구도 아닌가 생각된다.

 

출처: William Lee 페이스북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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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윤석열, 태블릿PC 조작 검사 고형곤 투입해 조국 수사 … 또 사건 조작?

미디어워치 2019.08.27 신규양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37886

 

없는 사건을 있는 사건으로 조작하더니 이제는 있는 사건을 없는 사건으로 조작하나

 

윤석열 검찰이 대표적인 태블릿 조작 검사 중 한 사람인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장 검사를 투입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및 그 일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애국진영에서는 조국 후보에 대한 수사가 또다른 조작 사건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고형곤 검사가 이전 최순실(최서원) 문제로는 없는 사건을 있는 사건으로 조작했다면 이번 조국 문제로는 있는 사건을 없는 사건으로 조작할게 뻔하다는 것이다.

 

▲ 윤석열의 검찰이 조국에 대한 수사에 나섰지만 애국진영에서는 제대로된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사진출처=KBS뉴스

 

▲ 고형곤 검사 프로필 사진. 고 검사는 윤석열, 노승권, 한동훈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태블릿 조작 검사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되고 있다.

 

문제는, 고 검사가 최순실 씨 관련 사건을 맡으며 윤석열을 좇아 출세가도를 달린 대표적인 정치검사라는 점이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 검사로 있으면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에 대한 수사와 최순실 씨의 것으로 보도된 JTBC 태블릿에 대한 수사를 맡았었다. 이후 박영수 특검팀에 파견돼 수사 1팀에서 윤석열 수사팀장(당시)의 지휘를 받으며 신자용 검사 등과 함께 관련 수사를 계속 이어갔고 결국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특수 2부 부장검사로 영전했다.

 

본지 변희재 대표도 “고형곤은 태블릿 특검법 통과되면 노승권과 함께 1순위로 수사받아야할 핵심인물입니다”라면서 “기본적으로, 윤석렬패들은 사기 거짓탄핵 관련 문재인과 공범들이고, 그거 말고 자기들 개인비리도 수두룩해서 같은 배 타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본문 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