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지소미아, 설왕설래...본심?/문재인과 자생간첩, "혁명의 완수냐? 생존이냐?" 선택의 기로에 서다■■

배세태 2019. 8. 26. 09:21

※지소미아,

설왕설래...그 혼내?

 

일본말로 본심을 혼내라고 합니다. 반일은 매국, 친일은 애국이라 생각하기에 굳이 본심이라 해도 되는데, 혼내라고 타이틀을 걸었습니다. 세종대왕님, 노무노무 죄송하니더...각설하고...

 

NSC에서 저녁에 아침과 다른 결정이 났었지요. 180도 분위기가 반전되어 지소미아 파기쪽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 말의 혼내는 자생간첩들 사이의 알력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100%...

 

같은 모습으로 조국 교수를 둘러싼 이례적인 움직임입니다. 일사분란하던 문재인과 자생간첩들이 노선투쟁에 돌입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일방적인 언론의 행태지요.

 

자생간첩들에게 철저히 지켜지는 불문율이 족보, 서열입니다. 충남지사 안희정이 까불다가 제거를 당했고, 조국 교수가 까불다가 제거를 당하는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이게 바로 혼내지요.

 

지소미아 파기, 조국 교수를 통해 지령의 일원화 단순화가 붕괴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좌익은 분열로 망한다"는 속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혼내를 바로 읽어야...

 

지소미아 파기는 결정만 된 상태지 아직 일본에 통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국 교수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할런지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지요. 이런 혼란의 핵심은 바로 김정은이지요.

 

문재인과 자생간첩의 우왕좌왕...그들의 한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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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간첩,

생존의 기로 선택의 기로에...

 

제가 앞서 지소미아와 조국 교수의 법무부 장관 임용과 둘러싼 핵심은 자생간첩들의 분열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분열이 왜 일어나고 있을까요? 자생간첩들이 정권을 찬탈해서 문재인을 앞세웠을 때, 그 시점으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일들을 반추하면 분열의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문재인과 자생간첩들은 일사천리로 그들의 혁명을 마무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들의 든든한 트로이 목마 자유한국당이 있으니, 거칠 것이 없어 보였던 것입니다. 제가 누누이 말했지만, 바로 태극기를 들고 깨어나고 있는 국민들입니다. 그들은 밟으면 밟아도 지금까지 태극기 집회를 계속하고 있지요.

 

문재인과 자생간첩들은 시간을 끌면 끌수록 자신들이 불리한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백명의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면서 합법을 가장한 혁명을 완수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만약이지만, 태극기 집회가 와해됐더라면 그들의 혁명은 완수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방도 우리를 버렸을 것입니다.

 

북한 김정은은 미국의 트럼프에게 길들여진 강아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의 지령의 혼선이지요. 자생간첩들은 "혁명의 완수냐? 생존이냐?"는 갈림길에 서게 된 것입니다. 만약에 혁명의 완수를 선택한다면, 지소미아 파기 통보와 조국 교수의 법무부 장관 임명이 이뤄질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이뤄논 부의 자생간첩 카르텔이 가진 것을 내놓기가 두려운 것이지요. 배부른 혁명가의 자생간첩 군락이 생긴 것이지요. "우리가 혁명을 완수한다고 해서 과연 지금보다 더 나을 보장이 있나?"라는 의구심이 세를 확장했던 것이지요. 자생간첩들의 분열이 언제까지 될런지 궁금...

 

생존을 선택한다면? 문재인은 그들이 쫓아낼 것이지요...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