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민의 엣세이 실력 검증하자

배셰태 2019. 8. 24. 20:38

※조국 딸의 엣세이 실력 검증하자

 

조국의 딸 조민이 제1저자로 명시한 엣세이가.병약하게 태어난 70여명 아기의 발바닥에서 추출한 혈액으로 연구한 의햑 전문 논문(엣세이)이란 사실이 밝혀지자 비난이 고조됩니다. 가녀린 생명의 고통을 실험한 연구 엣세이에 고2학생이 주 저자가 됐다는 것 자체가 비리입니다.

 

영문으로 된 이 엣세이는 애초에 조민의 능력으로 기술이 불가능할 겁니다. 조민은 중학생 때 2년간 미국에 유학한 경험이 있는데 증학생 때 2년간 유학경험으로 전문분야의 영문 엣세이를 쓴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모든 학교는 엣세이가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때부터 엣세이를 씁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훈련받은 엣세이 능력이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전문 분야의 엣세이로 향상 되는겁니다.

 

소문엔 조민이 미국학교에서 영어 적응이 잘 되지 않아서 2년만에 부모따라 귀국했다는데 사실 조민 뿐만아니라 중학 때 미국으로 이주한 학생들이 영어적응에 제일 많은 어려움이 많기에 그 말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초등 때 이주하면 아직 한국어가 주언어主言語로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라는 새로운 언어가 주언어가 되서 적응이 빠르고, 고등학생 이상으로 이주하면 한국어가 주언어로 완성된 시점이라서 한국어라는 바탕에서 새로운 언어인 영어를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중학생은 한국어도 주언어로 완벽하게 영글지 않았는데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자니 내면의 언어 충돌로 어려움을 겪는데 조민이 그런 경우일겁니다. 그래서 중학생 때 이주한 공부 못는 학생들이 한국어도 얼치기 영어도 얼치기인 언어 얼치기가 많은 겁니다. 조민이 만약 그런 경우라면 더 더구나 그 엣세이를 썻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그래서 조국일당에게 제안하자면 조민은, 글자크기(폰트)10으로 A4 석장 분량의 엣세이를 영어로 작성하는 시험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는 자신의 현재 입장을 기술하면 될 것입니다..이런 수준의 엣세이가 미국 대학에 입학하여 처음 제출하는 정형화된 형식입니다.

 

만약 조민이 고2때인 10년전에 의학분야의 영문 엣세이를 저술한 실력이라면, 그동안 지식과 영어가 늘었을 것이니 능히 위의 조건에 맞는 훌륭한 엣세이를 제출 할 수 있을 겁니다. 만약 10년전의 엣세이가 그야말로 사기질이었다면 영문법은 물론이고 단어선택도 엉터리 알파벳도 엉터리일겁니다.

 

그러므로 조민이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려면 위의 조건으로 검증인 옆에서 한시간만에 엣세이를 쓰기 바람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