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뉴스 투데이] 8월 24일(미국 전문가들 “미한 동맹·미한 관계 약화 우려”) 

배세태 2019. 8. 24. 09:39

■[VOA 뉴스 투데이] 8월 24일

(VOA 한국어 '19.08.24)

https://youtu.be/-J6A6AII9cM


 

 

 

 

“연락 오면 협상 재개…강력 제재 유지” / “미한 동맹·미한 관계 약화 우려” / “북한 탄도미사일 유엔 결의 위반…적극 주시” / “북한에 강제실종 42건 정보 제공 요청” / “스위스 내 북한 노동자 3명 남아” / “미국의 북한 연루 외국 계좌 조사 전례” / “북한 평양 중심으로 당뇨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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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폼페오 장관에 대한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모욕적인 비난 담화에 대해 미국은 협상 재개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상 리 외무상의 발언을 일축하며 북한의 조속한 협상 복귀를 거듭 촉구한 건데, 비핵화 실패 시 북한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는 폼페오 장관의 입장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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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장 지소미아 종료 결정은 미국과 한국 관계 또 미한 동맹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방위비 협상 등 남아 있는 미한 두 나라의 현안에 따라, 더 큰 긴장 상황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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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지난 1년 동안 북한에 42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북한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