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8월 23일(한국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배셰태 2019. 8. 23. 06:06

■[VOA 모닝 뉴스] 8월 23일

(VOA 한국어 '19.08.23)

https://youtu.be/7W9RT63qlFg


 

 

 

 

미국 “해결 권고”…일본 “완전한 오판” / 한국 ‘지소미아’ 파기 / “비건 대표, 한국 일정 하루 연장” / “김정은 신뢰하지 않아…비핵화 합의해야” / 미 국방부, ICBM 요격 탄두 개발사업 취소 / “북한 수용소 폭로 ‘시인’ 주목” / 일본 “북한 환적 감시 캐나다·호주 협력”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50529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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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결정에 대해 한일 양국이 입장차를 조속해 해결하길 권한다며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거듭 상기시켰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 정부가 현재 안보 환경에 대해 완전히 오판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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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한국 정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따라 2016년에 체결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일 양국 간 신뢰 훼손으로 협정을 지속하는 것은 한국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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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개설되면서, 40년 전 북한의 강제수용소를 전 세계에 처음 폭로한 베네수엘라인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북한 수용소에 7년간 수감됐던 알리 라메다 씨의 수기가 북한 인권 운동의 밀알이 됐다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