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日 유칸후지, "DHC 음해한 JTBC, 한국 국민 선동하고 박근혜 탄핵시킨 주역”■■

배세태 2019. 8. 20. 11:52

日 유칸후지, “DHC 음해한 JTBC, 한국 국민 선동하고 박근혜 탄핵시킨 주역”

미디어워치 2019.08.20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4201

 

“韓 JTBC, 日 DHC를 ‘혐한적’‧‘역사왜곡’이라고 말하지만, 그 비난에 구체성 없어”

 

일본의 한 언론인이 DHC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는 JTBC 에 대해 “‘촛불 시위’, ‘대통령 탄핵’으로 한국 국민을 선동하고 박근혜를 탄핵시킨 주역”이라며 “괘씸한 자(不届き者)”라고 일침을 놨다.

 

DHC 테레비(DHCテレビ)의 ‘진상규명! (真相深入り!) 도라노몬뉴스(虎ノ門ニュース)’ 출연자이기도 한 아리모토 카오리(有本香) 기자는 지난 16일 유칸후지(夕刊フジ)의 온라인판 자크자크(zakzak)에  "국경을 넘어 도라노몬(虎ノ門) 뉴스를 비난하는 한국의 ‘괘씸한 자(不届き者)’, 박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주역이 도화선(国境を越えて虎ノ門ニュースをバッシングする韓国の“不届き者” 朴前大統領のクビをとった主役が口火)"  제하 칼럼을 기고했다.

 

▲ 자크자크 홈페이지 캡처.

 

이날 아리모토 기자는 “지난 10일부터 연일 필자가 출연하는 인터넷 프로그램 ‘진상규명! (深入り!) 도라노몬(虎ノ門) 뉴스’가 한국의 미디어에 의해 격렬하게 비난받고 있다” “도화선에 불을 댕긴 것은 중앙일보 계열의 케이블 JTBC" 라고 짚었다.

 

그는 "JTBC라는 이름은 내 기억에도 있었고 조사를 해보니 바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측근의 최순실 씨 스캔들 ‘증거’를 폭로한 미디어였다”며 “이후 ‘촛불 시위’, ‘대통령 탄핵’으로 한국민을 선동하고서 박근혜를 탄핵시킨 주역인 존재”라고 꼬집었다.

 

이어 "JTBC가 이끈 박근혜·최순실 스캔들은 당시 일본의 각 방송사들까지 보도했다. 필자도 몇 차례 이를 다루는 방송사들의 와이드 쇼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그러나 박근혜가 실각한 후, JTBC의 그런 극적인 보도가 실은 ‘오보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으나 늦었다. 그런 JTBC가 이번에는 왠지 일본 인터넷 방송을 공격하고 나섰다”고 강조했다.

 

아리모토 기자는 “‘도라노몬 뉴스’는 화장품 및 건강식품 업체인 DHC의 자회사 'DHC 텔레비전’이 제작 방송하고 있다”며 “‘보수’논객들이 연일 국내외 뉴스에 대해, 다른 미디어에 없는 시점에서 가식없는 해설을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기에는 가끔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한 거물 게스트도 출연하고, 허물없는 토크를 전개해 인기를 얻어왔다”며 “그런 프로그램 출연자의 발언이 ‘혐한적이다’,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JTBC는 말하는데, 그 비난에 구체성은 없다”고 질타했다.

 

<중략>


 (관련기사 : 日 DHC 대표이사, “JTBC 등 韓 언론은 무엇이 혐한적이고 역사왜곡이라는 것인지 밝혀야”)


..이하전략

===============

[참고요]

■[토오이츠닛포] JTBC 태블릿PC 진실 -역사와 문명 앞에 진실투쟁은 계속된다

미디어워치 2019.08.18

http://blog.daum.net/bstaebst/37678

 

- 현직 검사와 언론사 사주가 증거조작에 가담

 

한국 헌정사에 치욕의 오점으로 남게 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건. 이 탄핵사태의 도화선이 된 이른바 '국정농단'의 유일한 물증이라는 최서원(최순실)의 태블릿PC는 끝내 법정에 제출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이 태블릿 PC로 정부의 기밀 정보를 최 씨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비서관의 재판에도, 심지어 태블릿 PC문제로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1심 재판에서도 증거로 채택되지 않았다. 증거주의 재판에서 이런 사태는 있을 수 없다.

 

2017년 3월 10일 헌법 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하고 2년 반이 지났다. 그러는 동안 대한민국은 딴 나라가 되고 말았다. 외국과의 전쟁에 패해 국가 지도부가 점령군에 구속된 듯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