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8월 16일
(VOA 한국어 '19.08.16)
“램버트, 북한 관련 2달 연속 네팔 방문” / “동탄호 4개월 표류…선박 업계 경각심” / “제재위반 중국기업…싱가포르서 기소” / “김정은, 트윗 올리자 10분 만에 전화” / “악성 소프트웨어, 북한 해킹그룹 연계” / “2018년 이후 북한인 57명 미 비자 받아” / DNI 코츠 국장, 15일 사임…‘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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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마크 램버트 대북특별 부대표의 네발 방문 여부와 관련해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네팔 현지 언론은 램버트 부대표가 지난달 네팔을 방문해 북한의 불법 거래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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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박 와이즈 어네스트 호에서 하역된 석탄을 실은 동탄호의 표류가 4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박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대북 제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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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소재 중국 기업이 북한에 43만 달러가 넘는 주류를 납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회사는 미국이 이미 대북 제재를 위반한 기업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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