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좋은 단어만 짜깁기한 문재인의 8.15 경축사

배셰태 2019. 8. 15. 21:15

※좋은 단어만 짜깁기한 文의 축사

 

몇 번 말했지만, 좌빨은 무슨 말을하거나 연설을 할 때 최고로 선량하고 감상적인 단어를 선택합니다. 그 단어들을 얼기설기 엮어서 문장을 만들고, 그런 문장을 이어 붙여 연설문을 만듭니다,

 

오늘 문의 광복절 연설문이 그런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연설담당 졸개놈이, 선량하고 그럴듯한 단어를 엮어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을 이어붙여서 만든 연설문입니다. 그래서 연설문 내용으로는 文은 세상에서 제일 착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연설문과 文의 행동이나 정책은 완전 별개입니다.

 

항상 말로는 그렇게 착하지만,실제 행동이나 정책은 개판인 것을 한두번 본게 아닌데도 속아넘어가는 개돼지들은 역시 푸른꿈에 부풀어있군요.

 

오늘 연설문중에 눈에 띄는 것은,10여일전 한마디하고 반응이 없자 폐기처분했던 <평화경제>란 사기성 단어를 다시 꺼내든 것인데 개돼지들을 속여먹을 북한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뽄새를 보니 선선히 물러날 눈치가 아니고 지가 싸움은 걸어놓고 멈출만한 명분은 없고 출구도 없는데 무슨 말로 흔들리는 개돼지들을 꼬셔야 할지 갈피를 못잡다가 할 수 없이 폐기했던 <평화경제?를 다시 꺼내든 겁니다.

 

그런데 김정은이가 <평화경제>를 맞장구를 쳐줘야하는데, 김정은이는 코도들큰 안하고 “까지마라”며 욕지거리만 퍼붑니다. 김정은은 지난 한달간 7차례 14발이 미사일을 새벽을 택해 날렸고 거의 매일 文을 조롱하고 <삽살개 불고기> 등 아주 원색적이고 치욕적인 욕설을 퍼부으며 병신을 만듭니다.

 

(어떤 좌빨의원놈이 그건 김정은이 직접 말한게 아니고 졸개의 말이라고 우기던데 참 병신육갑합니다. 북한이란 체제에서 일개 국장 따위가 김정은의 재가없이 文을 바보등신을 만드는 욕설을 쏟아낼 수 있는 체제입니까? 북한의 욕설은 모두 김정은이 쏟아내는 욕설입니다. 그 말한놈은 스피커에 불과해요. 스피커에서 나온 말은 마이크에다 대고 말하는 놈의 말이지 스피커가 말하는게 아닙니다.)

 

“김정으니가 저리 욕하는데 너는 <평화경제>를 어찌 하겠다는 것이냐?”는 국민의 물음에, 文이 오늘 고작 한다는 말이 "북한에 불만스러운 점이 있다 하더라도 대화의 판을 깨거나 장벽을 쳐 대화를 어렵게 하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불만이 있더라도 그 역시 대화의 장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논의할 일"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말인즉 나는 등신이라서 어찌 할지 모르겠소이다. 란 뜻입니다.

 

한마디로 오늘 문이 지껄인 말은, 첫단에 썻듯이 연설담당 졸개놈이 아주 선량하고 감상적인 좋은 단어를 엮어서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을 이어붙인 연설문입니다. 내용이 없어요. 사실 文자신도 이게 무슨말인지도 모를겁니다. 잠시 개돼지들을 꼬시는 말일뿐입니다.

 

#; 오늘 비가와서 시원하긴 했으나, 비 때문에 우리 벗님들의 걸음이 주춤했습니다. 8.15만 날이 아니니 다른날을 잡으면 그 날 다시 우리의 자유를 힘차게 외치며 모입시다.

 

늦게 집에와서 文의 소위 광복절 축사란 걸 읽고 급히 쓰느라 정비하지 못한 글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