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모닝 뉴스] 8월 14일(미국 국무부 “중거리 미사일 배치는 해당국의 결정”)

■[VOA 모닝 뉴스] 8월 14일

(VOA 한국어 '19.08.14)

https://youtu.be/60r4yARxk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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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무기 결론 일러…고체연료 주목” / “중거리 미사일 배치는 해당국의 결정” / 트럼프 ‘연합훈련’ 발언…“협상에 부정적” / “북한 사이버 해킹 ‘한국’ 최대 피해” / “북한 가뭄 악화…농작물 피해 예상” / “미국인, 중국 ‘부정적’…김정은 신뢰도 9%” / “북한 송환 미군 유해 11구 신원 확인”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50405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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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잇따라 발사한 발사체들을 새로운 무기라고 주장했는데 이를 전혀 새로운 무기로 단정 짓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다만, 북한은 미사일 개발을 모두 고체형 연료 기반으로 전환해 주한미군 등에 대한 선제 기습 타격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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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문가들은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혹평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미-한 동맹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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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이래 최악의 농작물을 생산한 북한이 올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봄부터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데, 7월 가뭄이 더 악화돼 농작물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국제기구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