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7월 30일
(VOA 한국어 '19.07.30)
“실무회담 조속히 재개 희망” / “이번 주 아세안 ‘북한 문제’ 주요 현안” / 재무부, 베트남 활동 북한인 1명 제재 / “김정은 비난…북한 압박 유지” / “북중 교역 증가…우려 수준 안 돼” / “평화와 FFVD 위한 신뢰 구축 지원” / “한·일 ‘비전략 핵무기 공유’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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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비핵화는 북한 지도자에게도 큰 도전이라며 빨리 실무회담을 열어 난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미북 정상회담은 현시점에서 전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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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의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외교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김정은 위원장도 비난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외교안보 라인에 있었던 전직 관리들은 단계적 접근법을 제시하면서도 핵 프로그램 동결과 검증 단계까지는 대북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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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교역이 올 상반기에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엔의 대북 제재를 훼손할 가능성은 아직 적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교역 규모가 과거에 비하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며, 품목도 매우 제한적이란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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