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 治下 언론과 언론인
지난 봄까지 이찌마이 언론에서 주필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지인이 며칠전 내려와서 지금 한국의 언론 실상을 말해줬습니다. 그의 말중에 이 좌빨집단의 악랄함이 내재된 말이 많더군요. 그의 말을 *1인칭으로 씁니다.
*유신과 5공치하 때도 언론탄압이 있었습니다. 조정관이 상주하며 감시했으니 말 그대로 탄압이었지요. 그러나 그 당시엔 언론에[어떤 내용을 쓰지 말라]가 요구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에서 언론인 행세하는 인간들은 거의 좌빨이라서 5공 때 같이 언론사에 조정관이 파견되서 기사를 간섭하지 않아도 기자들이 알아서 좌빨의 지침을 착실히 따릅니다. 단지 좌빨 언론 선동팀이 특별히 필요한 내용은 지시형식으로 내려보냅니다.
그러니 좌빨 치하에서 언론탄압이라 하기엔 애매합니다. 왜냐면 언론이 자진해서 文에 불리한 기사를 쓰지 않아요. 기자들은 물론 기사를 걸러내는 캡틴들도 좌빨이라서 文을 비판적으로 쓰는 언론인은 거의 없어요.
설령 일선기자가 쓴다해도 캐틴차원에서 걸러집니다. 그러니 유신이나 5공때처럼 정권이 무슨 기사는 쓰지 말라는 지시를 내릴 필요가 없어요.
좌빨이 요구하는 것은 [현정부에 이익 되는 내용을 선전하라]는 것입니다. 아니 요구가 아니라 좌빨과 언론이 서로 혐의하여 기사의 방향을 설정하고 그렇게 여론을 조성합니다.
가령 지금의 한.일 분쟁에 <전쟁>이란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케하고 反日감정을 증폭시키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기사화하여 개돼지들을 격발시키는 것이 좌빨 언론선동팀의 지시에 의한 것입니다.
사실 일정수준의 지력知力이 있는 국민은 애초에 “한.일전쟁이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젊은이들이나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처럼 지력知力이 미달되는 사람들은 언론의 그 선동에 넘어가서 <일제는 배달치 않는다>는식의 反日분탕질을 저지르는 것이지요.
좌빨은 선동 수법만 연구하는 놈들이기 때문에 하급 수준의 사람들을 선동하는 기법은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발합니다. 그 기발한 선동을 언론을 통해 반복 주입하면 어지간한 사람들은 안넘어갈 사람이 없어요.
특히 文처럼 좌빨 친화적으로 가정교육을 받은 사람은 100% 넘어갑니다. 그래서 기자를 뽑을 때 부모의 성향을 많이 탐색하는데도 그런놈들이 교묘하게 언론사로 들어갑니다.
그런놈이 일단 좌빨의 부화기인 언론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완전 빨갱이가 되고, 심지어 자유민주적 가정교육을 받은 기자들도 좌빨의 주입이 하두 교묘해서 저도모르게 좌빨의 이 분탕질에 동조하고 협력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KBS 성창경이나 펜엔의 최대현이나 가세연의 김세의 같이 심지가 굳은 기자들은 넘어가지 않지만 그런사람은 10%도 안되요.
다행스럽게 성창경 같은 현직과 퇴직했지만 최대현이나 김세의 같이 자유민주체제를 지키려는 기자들이 소수지만 아직 언론계에 남아있어 자유민주체제가 아주 죽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가 자유민주 체제를 회복하면 국체를 빠르게 정착시킬 수 있을겁니다.
# 항상 강조하지만 독재는 1. 법치를 죽이고 2. 언론을 죽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1. 법치가 많이 죽은 것 같지만 아직 심지굳은 법관들이 있어 희망이 있고, 2. 언론은 거의 죽었지만 성창경 같이 현직에 살아남은 분들이 버티고 있어서 우리가 자유민주체제를 되찾으면, 세계속에 뼈대있는 나라로 빠르게 회복 될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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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한국 언론, 역사와 후손에 부끄럽지 않은가...급진좌파 정권 홍위병으로 전락
펜앤드마이크 2019.07.27 권순활 논설주간
http://blog.daum.net/bstaebst/37183
좌편향 노조가 사실상 지배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은 이미 문재인 정권의 선전선동 기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4개 종편 채널도 마찬가지댜. 연합뉴스와 포털의 좌편향성도 하루이틀 논란이 된 문제가 아니다.
이처럼 방송, 뉴스통신사, 포털이 좌파 정권과 노골적으로 유착했고 심지어 자발적으로 권력에 부역하는 참담한 현실에서 한국 언론계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조중동 등 신문도 마찬가지다.
상당수 국민, 특히 자유우파나 보수우파 성향 국민이 최근 몇 년간 기존 미디어에 실망하고 이탈하면서 우파 성향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신문을 통해 정보를 찾는 미디어 혁명이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전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상파나 종편, 주류 신문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대한민국 건국과 6.25 전쟁 후 사회 전 분야에서 가장 좌경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달은 요즘 한국 현실을 보면 엄청난 피를 불러올 공산화 통일의 가능성을 과연 완전히 부정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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