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한국어] VOA 모닝 뉴스: 7월 11일

배세태 2019. 7. 11. 06:03

■[VOA 모닝 뉴스] 7월 11일'

(VOA 한국어 '19.07.11)

https://youtu.be/1vO1o9u6mHQ


 

 

 

 

PSI 훈련 진행…‘해상 차단’ 생략 / “대가없이 주면 안 돼…북한 약속 안 지켜” / “북한이 인권 유린 중단할 때까지” / “김정은, 미국이 정권 교체 추구한다고 생각” / “북한, 재난 위험성 10년간 크게 악화” / 크리스토퍼 안, 석방 뒤 ‘가택 연금’ / 동탄호 석 달째 공해상 ‘베트남 하역 시도’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49946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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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 일본 등이 참가하는 연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 PSI 훈련이 한국 부산 앞바다에서 시작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상 차단 훈련이 생략된 올해 훈련에 대해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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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에 대가 없이 뭔가를 주기 위해 협상해서는 안 된다고 애쉬턴 카터 전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약속한 미사일 시험 발사 유예와 미군 유해 송환은 유용한 조치들이지만 비핵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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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인 2세들은 북한 정권이 인권 유린을 중단할 때까지 북한 인권을 외치고 행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대북인권단체인 북한자유연합의 수전 숄티 대표는 자유 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북한 주민들을 위해 나설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