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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강제 요금제가 `통신료 폭탄`-MVNO 등장 시급

배셰태 2011. 3. 7. 10:32

스마트폰 강제 요금제가 `통신료 폭탄`

매일경제 경제 2011.03.06 (일)

 

비싼 단말기·통신사 독과점구조도 한몫…가구당 월 20만원 훌쩍

 

한국에는 미국 일본에 없는 요금인가제 등 요금 규제가 존재하고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3사 과점 구조가 10년 넘게 유지돼 소비자 선택 폭이 좁다는 점이 체감 통신요금을 비싸게 느끼게 하는 원인으로 지적된다.

미국 일본은 네트워크를 빌려 쓰는 제4 이동통신사(MVNOㆍ가상이동통신망)가 다수 등장해 저소득층이나 노인, 20ㆍ30대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