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도널드 트럼프 방한시 수행기자들의 초대로 하얏트 호텔 방문■■

배세태 2019. 7. 1. 18:44

※허...

바보들과 대화?

 

아래 조원진이 미국 수행기자들의 초대로 하얏트 호텔을 방문했던 일을 두고 말들이 많네요. 제가 설명을 했는데도 난독 내지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대통령의 수행기자단의 임무, 즉 미션이 어디서 나오는지 정녕 모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조원진이 트럼프를 만난지는 알 수 없으나, 수행기자단은 트럼프, 즉 백악관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말인즉슨, 트럼프를 만났거나 그렇지 않았거나 중요한 것이 아니라 트럼프의 의도로 이뤄진 초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을 해도 못 알아들을래나?...에허~

 

방문국 미국에서 관심 가져준 정치인 누구? 조원진 이외 없다. 그러하다.

 

[뱀발] 똥인지 된장인지...

이렇게 입에 넣어줘야 맛을 알래나?...참나~

ㅡㅡㅡㅡㅡ

※우등 유튜브,

니들 똑띠 좀 방송해라~!

 

조원진의 하얏트 호텔 초대는 조선인이 아닌 한국인에게 보내는 동맹국 미국의 시그널입니다. 청와대에서 1시간의 짧디 잛은 만찬을 마치고 서둘러 하얏트 호텔에 트럼프가 왔습니다. 그리고, 트럼프의 수행기자단의 조원진 방문이 있었습니다.

 

제가 조원진의 하얏트 호텔 초대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가 바로 문재인과의 상반된 시그널을 봤기 때문입니다. 굳이 트럼프 수행단이 짧은 한국 방문에 왜 조원진을 초대했느냐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한국 정치상황을 경청하기 위해? 그것 뿐일까요?

 

미국은 한국 방문의 목적을 알리려고 한 것이지요. 눈이 제대로 붙은 정치평론가들이 이런 시그널을 눈치 채길 바랐을 것입니다. 태극기 세력의 중심축인 우리공화당 대표를 통해 성조기가 화답을 한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금방 알 수 있었는데...

 

아직도 조원진이 무슨 중국의 끄나플인양 떠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저 사람들 왜 저러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사람들, 이제는 미국의 끄나플이라고 주장해야 하는 것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자한당이 우판가요?

 

1박 2일의 짧은 방한 기간에 미합중국 대통령의 행보는 이렇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등이라는 부끄러운 소리를 듣지 마시고, 우파 유튜버들은 제대로 된 방송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정도 알지 못하면, 정치 평론에서 숟가락을 놓아야 할 겁니다.

 

잘 모르면 제 글이라도 열심히 읽으시길...ㅋㅋ 그러하다.

 

[뱀발] 우등 = 우파 등신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