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만난 사람?
황교안일까 조원진일까...모르면 바보
오늘 급하게 트럼프 행님이 문쩝쩝과 간단하게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숙소인 하이얏트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그곳에서 트럼프의 정치가 시작된 것이지요. 트럼프가 한국에 온 목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대목이지요. 그곳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를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이 오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파라고 일컬어지는 자한당 대표인 황교안도 아니고, 쪼매난 정당 대표인 조원진을 만나고 싶어한 트럼프 행님인 것이지요. 미국과 대한민국은 혈맹, 우방입니다. 오늘 하이얏트 호텔로 초치한 우선적 인물이 조원진이라는 사실,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미국이 자한당에 대해 우방국 동지들이 아니란 것을 알려드린 것이지요.
황교안을 버리고 조원진을 선택한 미국...그러하다.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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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 컸나?
트럼프가 조원진만 좋아해서...
어제 안식일은 충분히 잘 쉬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제 뒷담화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여러 지인들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근데, 제 페이스북 어느 댓글에도 그런 흔적은 없었습니다. 하여간 비겁한 것들은 뒷담화는 열심히 한다니깐요...ㅎㅎ
제가 쓴 글에 충격을 받은, 질투심에 쩔은 분들이 꽤 있었나 봅니다. 트럼프가 한국에서 정치인중에 유일하게 조원진을 하얏트 호텔로 불렀다고 하니 제가 무슨 허위정보로 조원진빠 노릇이라도 하는 양 발광들을 한 모양이었습니다...ㅋㅋ
하얏트 호텔은 트럼프가 숙소로 이용한 곳입니다. 트럼프가 청와대에서 만찬임에도 딸랑 1시간만에 나와서 바로 하얏트 호텔로 왔습니다. 그리고, 수행 기자단이 조원진과 대담을 나누길 희망했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몰라?
정치행위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이 정도는 뭣을 뜻하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트럼프와 조원진이 만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하네요. 바보 아냐? 정상의 수행기자단이 무얼하는 곳인지 이해나 하고 저에 대해 뒷담화를 했으면 좋겠네요. ㅉㅉ
나도 저렇게 어리석었으면 편했을텐데...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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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토리?
1박 2일 짧은 일정의 트럼프 행적...
판문점의 미북회담을 이해하려면, 트럼프의 1박 2일간 한국에서 있었던 행적을 추적하면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트럼프는 늘 스토리를 만들기를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협상의 기술은 바로 그의 행적과도 통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기지, 청와대, 하얏트 호텔, 판문점...그러하다.
출처: 강재천 페이스북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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