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선의 시사적중] 트럼프 대통령의 'DMZ 작전’의 의미-김정은은 살려주고, 문재인은 제거하고
(김일선 태평TV 대표 '19.06.30)
"시진핑 등 중요 미팅을 마치고 이제 일본을 떠나서 한국으로 향한다. 만약 김정은이 이 글을 본다면 DMZ에서 만나서 악수하고 잘 지내냐고 안부(?)나 물어야겠다!"
어제 토요일 G20 오사카 정상회담을 마치며 한국으로 향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익살스럽게 올린 트윗 글이다. 완전 여유. 한국을 향하여 오면서 정작 한국에 대한 얘기는 없고 김정은 얘기만 있다. 한국 방문의 [목적]이 ‘김정은’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전격적으로 오늘 DMZ에서 김정은과 만났다. 실제 회담은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만 이루어졌고, 문재인은 따라와서 밖에 서서 잠깐 얼굴만 비췄다. 무슨 의미일까? 간략히 분석한다.
첫째, 김정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완전히 항복했다는 뜻이다.
둘째, 문재인은 김정은에 의해서 제거되기 시작하고 있다는 뜻이다.
셋째, 문재인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떨어지는 순간 순식간에 제거된다는 뜻이다.
1. 왜 ‘김정은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완전히 항복했다’라고 하는가?
만약 한반도를 점거하고 있는 두 공산주의자인 김정은과 문재인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대적인 관계이고 위해를 가할 형국이라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DMZ까지 올 이유가 없다. 적진에 깊숙이 들어온다는 것은 더 이상 그 적진이 [위험하지 않다]는 뜻이다. 위험할 수 있는 적진에 불확실성을 가지고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단촐하게 경호원들만 대동하고 들어오지 않는다.
바꿔 얘기해서 김정은은 이미 트럼프 대통령에게 완전히 항복했다는 뜻이다. 일부러 언론에 보여주는 대담 방송에서의 김정은의 모습은 편안해 보였고, 웃음까지 보였다. 이전 싱가폴과 하노이 때의 그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위협적이거나 거만한 표정도 아니었다. 마치 큰 형님 앞에서 귀염받는 동생처럼 편안한 모습이었다.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을 호칭할 때에도 ‘각하’라고 하며 깍듯이 예의를 갖추었고, 둘 사이를 ‘훌륭한 관계’라고 표현하며 향후 미북 사이에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 전개될 것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것도 매우 자신감있게.
이는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의 안전을 완전히 맡기고 신뢰한다는 뜻이다. 더 이상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격적으로 나갈 이유도 없거니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을 의탁해야만이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완전히 판단을 내렸다는 뜻이다.
김정은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신뢰가 굳건하다는 뜻이며, 지난 수개월간 조용히 진행된 ‘평양 권력 암투’에서 [친 트럼프 군부]가 승리했다는 뜻이다. 반대로 [친 키신저 군부]가 패배했다는 뜻이다.
2. 왜 ‘문재인은 김정은에 의해서 제거되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하는가?
바로 이틀 전인 6월 28일, 북의 대남선전매체인 ‘메아리’는 ‘주제넘은 헛소리에 도를 넘은 생색내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문재인이가 최근 북유럽에 가서 한 발언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책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중지시키고 군사적 도발을 완화시켰다”에 대해서 “자화자찬이자 잠꼬대 같은 헛소리”라고 비판하였다.
그 전날인 6월 27일에는 북 외무성이 문재인 집단에게 “미국과 북한의 대화에 참견하지 말라”고 대 놓고 면상에 따귀를 때리는 발언을 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각하”라고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김정은이 그 불과 2~3일전에는 이미 문재인에게는 대놓고 망신을 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날렸던 것이다.
수개월 전 ‘김일선의 시사적중’ 논평에서 “김정은이 문재인을 제거할 것이다”라고 발언할 내용을 기억하는 분이 계실 것이다. 지금 그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의 존재감을 무력화시키고 그 입지를 붕괴시켜버리는 발언과 행동을 김정은은 불과 2~3일 사이에 문재인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서 발빠르게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후 김정은의 어떠한 폭탄 발언이 연속으로 터져서 문재인이를 완전히 붕괴시킬지 매우 기대가 된다. 김정은에 의한 문재인 제거는 이미 시작이 되었다.
3. 왜 ‘문재인은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떨어지는 순간 순식간에 제거된다’라고 하는가?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을 지칭할 때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불러 주고 있다 (그래서 일부 태극기 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오해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자신의 최측근 린지 그래엄 상원의원을 통해서는 이미 “문재인은 아시아의 오바마 (Moon Jae-in is Obama of Asia)”라고 전세계에 공표한 바 있다. 오바마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적이다. 그러므로 문재인은 아시아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적이라는 발언을 린지 그래엄 의원의 입을 빌어서 이미 정리해 놓은 상태이다. 아직 제거의 순간이 안 되었기에 상대를 들었다 놨다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능수능란함으로 문재인이를 갖고 노는 것뿐이다.
만약 진심으로 문재인이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한다면 한반도 문제를 논의하는 현재까지 세차례의 김정은과의 만남에서 문재인을 굳이 계속 제외시킬 이유가 없다. 특히, 한반도 전쟁의 상징인 DMZ에까지 와서도 김정은을 중심에 두고 문재인이를 패싱한다는 것은 문재인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외교적 언어’이다.
동시에 한반도 주변에는 항공기 2,000 여대, 군함 200 여척, 지상군 37만 여명을 집중배치하고 있다. 지금 당장 한반도 전역에 집중적으로 전쟁을 벌려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라는 뜻이다. 반대로 문재인이든 누구든 죽고 싶으면 한번 도발해 보라는 호랑이 같은 으름짱인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마음만 먹으면 어느 순간 배치된 군사전력을 움직여 문재인 제거는 눈깜짝할 사이에 이루어 진다는 뜻이다.
[결론]
전쟁의 초고수 트럼프 대통령이다. 적의 위협을 미리 다 꺽어 놓고 총 한방 안쏘고 승리를 거두는 스타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적은 글로벌리스트, 딥 스테이트이다. 키신저-오바마-힐러리이다. 적의 가장 위험한 군사력인 중공 시진핑을 경제전쟁으로 총 한방 안쏘고 완전히 제압해 버렸다. 관세로, 화웨이로 시진핑의 기를 다 눌러 버렸다. 거기에 홍콩과 대만을 전격적으로 지원해주며 사실상 베이징 정부를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망신을 줘버렸다. 시진핑은 이제 트럼프 대통령에게 꼼짝 못한다.
적의 다음 군사력은 북괴 김정은이었는데, 세번의 만남 사이에 완전히 자기 사람을 만들어 버렸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공격은 커녕, 같은 공산주의자 빨갱이인 문재인이를 김정은이 제거하는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어 버렸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도의 사람 다루기, 상황제압전략에 혀를 내두를 뿐이다.
이제 한반도-동북아 상황은 더욱 재미있어 지고 있다. 단순히 [문재인 제거]라는 ‘2차원적’인 상황 정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주도의 [한반도 자유통일], 홍콩과 대만의 대 [중공 공격 및 입지 강화], 궁극적으로는 [중공 붕괴]라는 ‘3차원적’인 목표를 향하여 숨쉴 새도 없이 달려가고 있다.
대한민국 보수우파-태극기 국민들이여 이제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기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이 왜 문재인을 만나 주냐고, 왜 김정은을 만나 주냐고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어리석음을 이제 거두길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 문재인을 제거하냐고,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지치고 힘들다고 푸념하는 더욱 어리석은 모습도 이젠 중단하길 바란다.
같은 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의 딥 스테이트, 전세계의 글로벌리스트, 한반도와 중공의 공산주의 세력을 동시다발적으로, 입체적으로 제압하고 계신다. 그를 위하여 응원과 감사를 표하지는 못할 망정, 그의 수를 읽지도 못하고 푸념이나 하고 칭얼거리기나 하면 되겠는가?
태극기 국민들은 이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담대하고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수를 정확히 읽고 그의 의중을 꿰뚫어 보는, [수준 높은 국민의식]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트럼프 대통령이 “아, 이제 때가 되었구나”하고 태극기 국민들을 신뢰하며 결단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문재인 제거의 순간 – 그 집행은 트럼프 군대가 한다. 그 결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은 [태극기 국민들에게 달려 있다]. 문재인 제거의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 복귀의 책임은 태극기 국민에게 있다는 뜻이다. 대한민국 문제 해결의 키 Key는 바로 [태극기 국민이 쥐고 있다]는 뜻이다. 정말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은 ‘태극기 군대’이다. ★
태평 김일선 교수
태극기국민평의회 상임대표
태평양동맹위원회 회장
한미동맹협의회 뉴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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