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6월 19일
(VOA 한국어 '19.06.19)
“중국 영향력 비핵화에 이용해야” / “한일 갈등…미한일 대북 공조 방해” / “북한 항공로 조사 연기 ‘대북 제재’” / 미 국방장관 ‘에스퍼’ 지명…섀너핸 사임 / “중·러 ‘대북 정제유 중단’ 미국 요구 제동” / 북한, 4월 중국 수출 ‘제재 이후 최대’ / 북한 기대수명, 한국보다 11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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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뤄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에 대해 미국 상원의원들은 중국의 행동을 지켜볼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북한의 ‘후원자’ 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대북 영향력을 한반도 비핵화에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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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미·한·일 3국 간의 대북 공조를 방해하고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지적했습니다. 의회조사국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외교를 추구하면서 미국, 한국, 일본의 다른 대북 접근법이 드러났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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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민간항공기구 ICAO가 북한이 희망했던 항로 개설 작업을 위한 조사를 1년 연기했다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를 VOA에 공식 확인했습니다. 항로개설을 통한 수익 창출이 막힌 셈인데,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불법 환적이 의심되는 북한 선박을 또다시 포착해 유엔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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