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모닝 뉴스] 5월 30일
(VOA 한국어 '19.05.30)
상원 “북한 정권 수입원 조사” 회부 / “북한 인구 44%만 전기 공급” / “북한 정권 아닌 주민 지원” / “트럼프, 미사일 발사에도 협상문 열어놔” / “북한 미사일 발사 1~2번 더 가능” / 비건, 다음 달 4일 ‘한반도’ 주제 강연 / “일본, 다음 달 북한에 정상회담 공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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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민 10명 가운데 4명 만이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고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공동보고서가 밝혔습니다. 북한처럼 낮은 전기 보급률을 기록한 나라는 대부분 사하라 사막 이남의 가난한 나라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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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의 각종 수입원에 대한 미 정보 당국의 평가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예산안이 상원 정보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해외 정부의 미 국내 정치 개입을 막기 위한 조치가 담겼는데, 러시아만 겨냥했던 전년도와 달리 북한, 중국, 이란이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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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는 캐나다는 북한 정권이 아닌 주민들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는 북한 지원 ‘4개년 전략’을 추진 중이라면서 가장 취약 계층에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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