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한 WMD 프로그램 전체가 유엔결의 위반…협상에 초점”
VOA 뉴스 2019.05 29 안소영 기자
https://www.voakorea.com/a/4936734.html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 전체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했습니다. 이런 위협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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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 전체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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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방문 기간에 북한의 미사일을 “작은 무기”로 표현하면서 유엔제재 위반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미국이 집중하고 있고,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폼페오 국무장관이 집중하고 있는 것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평화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 협상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중략>그러면서 이미 여러 번 얘기했듯이 거기에 도달할 때까지 경제 제재는 유지될 것이라는 점을 반복해서 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이 가하는 위협을 완전히 제거하기 원하며 그것이 폼페오 장관이 집중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여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과 보좌진들의 평가가 다르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이 문제는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국가 안보 현안 중 하나라며 북한과의 대화와 논의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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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정은이 몇 차례나 직접 비핵화 약속을 했다는 폼페오 장관의 말을 상기시키며 이것이 우리가 집중하는 것이고, 폼페오 장관과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폼페오 장관과 비건 특별대표가 대화에 희망을 갖는 것은 김정은과 얼굴을 마주한 대화에서 그로부터 진정한 비핵화 약속을 얻어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은 북한 주민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놓여 있다고 믿으며 이는 모두가 희망하는 바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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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북한이 최근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을 탄도미사일로 보느냐는 질문에, 발표할 게 없다며 미 행정부는 이번 발사에 대한 분석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북한 주민의 밝은 미래를 찾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의 관계와 지속적인 대화에 집중하고 있음을 거듭 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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