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수의 뉴스브리핑] 트럼프, 김정은 면전서 핵폐기 5곳 필수 언급 의미...내년 총선 '북풍 한탕' 기대는 문재인 정권

■「트」 , 「김」 면전서 「핵폐기 5곳 필수」 언급 의미, 확대되는 미중무역전쟁의 내막 모르고 내년 총선 「北풍 한탕」 기대는 文 정권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19.05.21)

https://youtu.be/Ql3z169Hc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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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 도널드 트럼프 “북한, 핵 시설 5곳 중 2곳만 언급…합의 준비 안돼”

VOA 뉴스 2019.05.21 김동현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35844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5개 핵시설 중 2개만을 폐기하길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19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머지 3곳은 어떻게 되느냐고 반문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당신은 합의할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배경을 설명했지만, 북한의 핵 시설 개수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성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 전망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면서도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된다”는 점은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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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 미국, 10일 오전 0시 1분(동부시간)부터 2천억달러 중국제품 관세 10%->25%로 인상

연합뉴스 2019.05.10 김지연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35632

 

미국이 중국과의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 중인 10일 대규모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했다.

 

미 행정부는 이날 오전 0시 1분(미 동부시간)부터 2천억 달러(약 235조6천억원) 규모의 5천700여개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0% 관세 부과가 시작된 중국산 수입품이 그 대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천억달러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외에도 '조만간' 3천250억달러어치 중국 제품에도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