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의 40분과 文의 2분
롯데 신동빈이 미국 루이지에나주에 31억불을 투자하여 에틸렌 에탄올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트럼프는 신동빈의 투자에 감사의 뜻으로 백악관에서 40분간 면담하며 미국에 일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며 정부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3월10일 文은 100억불+알파의 미국제 무기를 구매하러 왕복 30시간 비행기를 타고 백악관에 가서 트럼프와 2분간 면담했습니다. 31억불 투자한 사람은 40분간 화기애애하게 면담하고, 무려 3배가 넘는 100억불의 무기를 사러 온 사람은 고작 2분간 면담한 이유가 뭘까요?
대개 정상급 정치인이나 세계적 재계의 총수들은, 시간을 30분 단위로 쪼개서 일정을 계획합니다. 자연히 사람을 만날 때도 30분 한 타임으로 예정합니다. 면담이 유익하면 한타임을 연장하지만, 필요없다 생각되면 중단도 합니다.
트럼프도 30분이 한 타임입니다. 심동빈과의 면담은 당일 아침에 결정됐습니다. 신동빈은 트럼프를 만난다는 생각도 안했고...예정에도 없이 만난 면담을 트럼프가 한 타임을 넘긴 것은 그만큼 대화가 유익했고 신동빈을 예우한다는 증거입니다.
나는 트럼프가 일정에 없던 신동빈을 만난 것은, 롯데가 성주 싸드부지 제공으로 文에게 찍혀서 몇달간 감옥살이 했다는 사실을 누군가의 언질로 뒤늦게 알고 면담을 지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타임을 넘겨가며 대우해준 것이지요.
트럼프는 文에게도 30분 한타임을 예정했습니다. 그런데 몸서리치게 文과 같이 있는게 싫었던 모양입니다. 30분중 딸랑 2분만 면담하고, 文부부를 옆에 앉혀놓고 27분을 기자들과 골프얘기등으로 말장난 하면서 보냈어요. 文과는 말도 섞기가 싫다는 것이지요. 무려 100억불의 무기를 사러온 사람에게 직접 고맙다는 말을 안하고, 당구의 쓰리쿠숀 같이 기자들에게 네 번씩이나 “코리아 대통령에게 고맙다”고 말했어요.
몇 번 말하지만 외교도 인간의 끌림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끌림이 전혀 없고 주는것도 없이 싫은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 더구나 그런 사람이 앞에서는 예 예 하며 간이라도 빼주듯 하더니 뒤에 가서 뒷통수나 칠려고하니 그런 사람에게 무슨 정이있어 예우를해줍니까?
文이 잘한 것은 눈씻고 찾아도 없지만 잘못한 것은 산더미 같이 많은데 그 중에 제일 잘못한 것이 이 병신 같은 외교질입니다. 어느 한나라 文을 정상으로 인정하지 않으니 이 무슨 변고입니까? 그런데도 언론이 하도 사기쳐 대서 개돼지들은 文이 외교를 잘해서 지지한다고 육갑질 입니다.
# 사족; 우리 박근혜 대통령이 초선의원 시절에 미국을 거쳐 유럽을 일주했습니다. 미국에서 에드워드 케네디등 유력 정치인들과 면담했지요. 그들은 박근혜가 영웅 박정희의 딸이기 때문에 예우차원의 면담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면담시간은 30분 한 타임이었어요.그런데 케네디등 모든 정치인들이 우리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한 타임을 연장했습니다.후속 일정을 취소하든지 미루었지요.
유럽에서 독일의 메르켈과의 면담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는지 3시간동안 대화하고, 메트켈이 총리가 되어 한국을 방문했을 때는 야당대표인 우리 대통령을 따로 만나 우의를 다짐했습니다. 메르켈은 文을 만날 때마다 박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압박합니다. 메르켈이 文과 악수는 물론 그 앞을 지나면서도 외면하는 것은 文의 야비함에 분노한다는 표현일 겁니다.
외국 정상들이 우리 대통령에게 가진 끌림을, 文이 백분지 일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이모양 이꼴이 안됐을 겁니다. 오직 준다는게 음훙한 눈빛에 정나미 떨어지는 꼴만 보이니 이런者가 뭔들 이루겠습니까?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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