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와 문재인 35분(각자 5~6분 발언) 전화통화] 한시간후 들통난 문재인의 거짓말■■

배셰태 2019. 5. 8. 22:28

※한시간후 들통난 文의 거짓말

 

어제저녁 열시 지나 트럼프와 35분간 통화한 文이 한시간후면 들통날 거짓말을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대변인이 文이 말하지 않은 내용을 발표했을리는 없고 文이 발표하라 했을 것이니 대변인의 말은 文의 말입니다.

 

말인즉 文이 “북한의 식량난이 대단히 심각하니 북한에 식량지원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하니 트럼프가 “시의 적절한 생각이라고 화답했다”고 대답했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식량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文발표 한시간후 미국의 발표가 나왔어요. 미국의 발표는 “북한의 도발을 협의하고 미국은 FFVD가 있기전엔 제재완화란 시간입없다”는 내용으로 대화했다는 것입니다. 文의 식량지원에 대한 언급은 없어요. 미국은 어떤 주제로 논의했으면 설령 의견이 다르더라도 논의가 있었다고 발표해요. 식량지원의 논의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자~ 여기서 文과 미국의 발표내용이 전혀 달라요. 文이 발표한 내용중엔 미국의 발표내용이 없고 미국의 발표내용엔 文의 발표내용이 없어요. 분명히 통역을 가운데두고 35분간 통화했어요. 인사말 빼고 통역시간 빼고 듣는 시간 빼면 각자 5-6분간 발언했을 것인데, 위의 FFVD와 식량지원 두가지 내용중 한가지 주제만 논의했을겁니다.

 

이번 통화의 이유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문이었습니다. 미사일 발사 때문에 통화하면서 뜬금없이 북한 식량지원을 논의했을리 없지요. 트럼프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든 연평도를 점령하든 FFVD가 있기전엔 북한 제재완화는 무조건 없다”란 말은 필수적으로 나왔겠지요. 그래서 미국의 발표내용이 팩트입니다.

 

文의 거짓말은 의도치 않게 對內용이 됐습니다. 이후 좌빨이 개돼지들을 선동하기를 “트럼프가 전화통화로는 식량지원을 용인하고도 막상 식량을 지원하려니까 안면 바꾸고 막는다”며 트럼프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기려는 것입니다.

 

나는 진성 좌빨인 개돼지들 30여명의 타임라인을 들여다 봅니다. 좌빨이 요즘은 무슨 음모를 꾸미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놈들은 평상적으로 文등장부터 지금까지 트럼프에 대한 적개심이 대단합니다. <우리민족끼리 평화롭게 잘 살려는데 트럼프가 방해한다>는 것이지요. 文이 말하는 평화가 항복이란 생각을 꿈에도 안해요.

 

그런데 지난 2.28 하노이 이후 일부 개돼지들이 깜짝 깨어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신을 차린다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그런 분위기 변화가 좌빨 본류에 들어가지 않을리 없지요. 그래서 트럼프에 대한 적개심 고양으로 이번 통화 거짓말을 이용 할 겁니다.

 

다른 한편으로 지금 文집단 본류가 혼돈에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요. 한시간 앞도 가늠하지 못하고 거짓말 합니다. 지난 2.28 하노이 좌절후 文이 준비한 3.1절 기념사를 수정하지 않고 읽었던 것과 같이, 이번엔 文이 독일 일간지에 기고한 내용이 북의 미사일 발사로 상황이 전혀 달라졌데도 수정하지 않고 신문에 그대로 실려서 웃음꺼리가 됩니다.

 

한마디로 좌빨 본류에 콘트롤타워가 기능을 상실했어요. 심각한 아노미에 빠졌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