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미사일 발사...문재인의 뒷통수를 야무지게 갈기다■■

※북의 미사일 뒷통수

 

어제 오후 文은 국방장관과 신임 3군 사령관들과 회의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文은 “우리가 선행하여 군사적 긴장완화를 시행하라”고 지시했어요. 그 말은 북한이 안심하도록 우리의 무장을 점진적으로 해제하라는 말입니다만 사실 무장은 이미 해제됐기에 정신무장까지 해제하라는 뜻으로 들려요.

 

그런데 그 말의 입김이 마이크에 서리기도 전에 김정은은 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사거리가 70킬로에서 200킬로입니다. 이 거리는 서울부터 평택까지의 거리입니다. 말인즉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에도 미치지 못하는 거리이니, 명백히 우리를 겨냥한 도발이라는 뜻을 그런식으로 나타낸 것이지요.

 

아주 노골적으로 文의 뒷통수를 야무지게 갈긴겁니다. 文은 자기 뒷통수 1센티 거리까지 몽둥이가 갈기러 왔는데도 넋놓고 <평화>를 주절거린 겁니다. 文집단의 모든 기관들은 초딩스럽게 북의 이 도발을 예상하지 못하고 평화란 주문만 외우고 있었던 겁니다.

 

어쨌든 김정은이 오지랖 떨리마라란 욕설에 얹어서 똥바가지를 퍼부었는데도 文은 구린입도 안띠고 벙어리 행세합니다. 대변인이란 인간이 고작 “국방부의 발표를 들으라”는 말을 합니다. 국방부의 발표는 개뿔!!! 안듣고 말지 미사일을 발사체로 설명하는 병신들에게 무슨 말을 듣습니까?

 

文일당은 시방 어떤 말로 김정은을 부정적이지 않게 인식시키면서 개돼지들이 그럴듯하게 들릴 수 있게 이 사태를 거짓말 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있을 겁니다. 분명합니다. 절대 이 사태의 본질이나 전개를 예측하는놈 한놈도 없어요. 그럴 역량을 가진놈이 한놈도 없기 때문이지요. 모든 참모란 놈들이 대가리 깨지게 어떤말로 국민을 속이느냐만 논의하고 있을겁니다.

 

지난달엔 미국까지 가서 트럼프에게 10조원어치 무기 뒷통수를 맞고 오더니, 오늘은 평화를 주절거리는 얼굴의 뒷빡에 김정은에게 가열차게 뒷통수를 맞습니다. 가히 뒷통수 맞기 전문 실험맨 답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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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합참 “北, 단거리 미사일 여러 발 발사…세부사항 분석 중”>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ALADD****)은 “김정은아 니 그럴 줄 알았다. 문재인 얼굴을 대변으로 깔아뭉개고 앉히는구나. 연휴에 축포로 종북공산주의자들의 일장춘몽을 날려줘서 고맙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gomdori****)은 “문재인과 청와대 얼라들은 또 뭐라고 김정은을 변호해줄까. 몇 시간 후 미사일에서 단순 포라고 발표하겠군”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kooy****)은 “문씨는 엊그제 우리군대에게는 남북군사합의 사항 잘 지키라고 독려했는데... 북한 이 넘들은 안 지켜도 되는 겨?북한 대변인님!”이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allensch****)은 “하노이서 대북 제재 전면 철회를 요구했던 인간들이 단거리건 중거리건 이 돈은 어디서 나서 맨날 불장난을 하는 걸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sk****)은 “우리군 무장해지 다 시켜 놓았는데 북한이 미사일 쏘며 전쟁 위협을 하는데 이런 것이 평화인지 문재인 대통령 우리 국민 앞에서 한 말씀 하셔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thank****)은 “문재인 이번에는 무슨 말을 할지 정말 궁금하다.김정은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제는 분명해졌는데 이래도 김정은 특보 노릇을 할런지 정말 궁금하다. 군사합의 파기하고 모두 윈윈해야 할 것 같다. 북한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더 이상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도록 하자”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billypk****)은 “문재인 기분좋겠다. 헐렐래 춤이라도 추고 싶으면 광화문 광장에 촛불 좀 들고 섰거라! 통일부 거시기 넘은 북한 퍼주기 준비하느라 바쁜 머리 굴리다가 뒤통수 맞은 기분 가지고 광화문 광장에 원숭이하고 셋이서 돗자리 펴고 회개 좀 하거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ksck****)은 “독사, 전갈, 도둑놈, 강도, 간첩 들은 보는 대로 바로 바로 때려잡을 뿐이다. 이게 검찰이 해야 할 일이다. 국군이 해야 할 일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sk****)은 “나는 추호도 김정은 나무랄 생각 없소이다. 문제는 문재인입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