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 문재인의 대북제재 해제, 방미공작...10조원+알파 무기의 종류■■

배셰태 2019. 4. 22. 21:45

※10조원+알파 무기의 종류

 

누구나 어느 가게를 가서 물건을 인도 받지도 않고 돈을 먼저 지불하거나 약속어음을 발행 할 때는, 내가 구입 할 품목이 희귀하거나 절판이 예상되는 품절 상품을 선점하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물건이 뭔지도 모르고 10조원이 넘는 어음을 발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文입니다.

 

文이 이번 미국에서 볼튼과 폼페오와 펜스를 차례로 만나면서 그런 어음을 끊었는데 상품의 종류와 제원 목록이 없이 그냥 무기 10조원+ 란 것만 있어요. 한국이 필요한 무기인지 한국에 재고가 잔뜩 있는 무기인지도 모르고 그냥 10조원+ 입니다.

 

북한제재를 풀어달라는 말을하기 위해 트럼프를 만나는데 文은 10조원+를 선입금 시키겠다는 약속을하고 나서야 만난겁니다. 트럼프가 기자들에게 “10조원 무기 구매를 해준 文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네 번이나 하기전까지 文일당은 그 문제에 대해 입도 뻥긋 안했어요. 만약 트럼프가 그 말을 안했다면 지금까지 국민들은 몰랐을 겁니다.

 

첫문단에 언급했듯이 아무리 급하더라도 우리가 사야 할 무기가 뭔지는 알아야 할 건데, 그게 없으니 미국은 철지난 제고를 싹~꺼내 보내도 할 말이 없게 생겼습니다. 말이야 무슨 무슨 종류의 무기라하지만 이미 구형이 된 효능이 형편없는 그런종류의 무기를 보내도 할 말이 없게 생겼습니다.

 

만약 文일당이 정권을 깔고 앉아있으면 미국은 그런 무기를 보낼 겁니다. 첨단무기 보내봤자 당나라군대가 된 한국군이 사용도 못 할 것이고, 김정은에게 제원을 모두 보낼지 알 수 없는데 뭘 믿고 보내겠습니까? 그러나 자유우파가 정권을 찾아오면 최첨단 무기를 받을 수 있겠지요.

 

러시아와 중공이 두려워하는 최참단 스텔스기인 F=35기 두 대가 며칠전 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재직중 구입한 40기중의 두 대입니다. 동시에 일본도 10대가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미국은 일본에 F=35기의 소스코드까지 보내 공유했어요. F=35기종의 뇌구조를 보낸겁니다. 그만큼 일본을 믿는다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미국은 文이 있는한 F=35의 소스코드는 물론 어떤 첨단무기도 한국엔 절대 안보낼겁니다.

 

어쨌든 文의 방미공작을 위해 하노이 이후 강경화 정의용 서훈 등 외교 안보 졸개들이 뻔질나게 미국을 드나들었는데, 국방장관인 정경두까지 미국에 가기에 ‘저 인간은 뭐가 필요해서 가누?’ 생각했는데, 미국이 文의 방미를 계속 거부하니까 한국이 10조원어치 무기를 수입한다고 제안하자 미국이 그러면 무기 주관부서장인 국방장관을 보자고 요구했던 것이지요.

 

자 그런 푸닥거리까지 하고서 30시간을 오간 고생을 하고도 文은 고작 2분간 입벌려 웃는 꼬라지만 보여주고 왔습니다.<북한 제재해제>란 말은 아마 볼튼 선에서 잘렸을겁니다.

 

사실 공개적으로 공표하지 않아서 표면화 되지 않았지만 지금 미국의 동맹 7개국 해군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사실상 북한의 해상봉쇄수순으로 들어갔는데, 물색없이 “동족끼리는 제재를 용인해 달라”는 말이 통하겠습니까?

 

그냥 10조원으로 미국의 재고 떨이하고 온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