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트럼프에게 매몰차게 귀싸데기 맞고 온 문재인에게 본색을 드러낸 김정은

배세태 2019. 4. 14. 22:50

※본색을 드러낸 김정은

 

김정은이 본색을 드러냈는데, 그 상대가 文입니다. 한마디로 트럼프에게 10조원을 바치고도 매몰차게 귀싸데기 맞고 온 文의 뒤통수를 숨돌릴 틈도 없이 가차없이 갈기는군요.

 

김정은은 공식석상에서 文에게 <주제넘게 중재자니 촉진자니 헛소리하지 말고 당신의 스텐스를 확실히 정하라. 내 똘마니가 되던지 트럼프의 졸개가 되던지 진영을 정하라> 고 요구했어요.

 

그말 뒤로 김정은은 文이 듣기에 끔찍한 말을 했습니다. <나는 文에게 단 한번도 핵을 폐기한다는 말을 안했다>이 말은 文이 미국과 세계를 다니며 떠벌린 말인<김정은이 핵을 폐기하기로 했다 그러니 제재를 일부만이라도 풀자>라고 사기친 행위를 여지없이 폭로한 말이 됐습니다. 이제 文은 김정은의 말이라며 사기친 행위를 지금까지 만난 세계정상들에게 해명해야 합니다.

 

몇 번에 걸쳐 말하지만 좌빨은 상황에 제일 좋은 말을합니다.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기로 했다>란 말도 그 경우입니다. 그 말도 모든 나라에 똑같은 내용으로 말하지 않았어요. 프랑스에서는 “우리 힘을합쳐 유엔 제재를 풀도록 노력하자”고 꼬셨어요. 독일과 영국은 또 다름니다. 상대의 눈치를 보고 그 때마다 다른 종류를 말했어요.

 

가령 文에게 “김정은이 초청장을 보내면 방북하겠느냐?”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은 교황이, 순전히 외교적인 레토릭으로 “초청장을 보내면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는데 文은 교황실을 나서며 기다리던 졸개들에게 “교황이 내년에 북한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졸개들은 그 말에 아!!!하고 탄성을 질렀다고 언론에 나왔습니다. 이말은 文이란 인간은 지 졸개들에게도 상황에 따라 거짓말하는 사람임을 뜻 합니다.

 

그러니 졸개들이 올바른 조언이나 올바른 준비를 할 수 있겠습니까? 역시 졸개들이 언론에 교황방북이 확정됐다고 타전했고. 그걸 세계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어요. 교황청에서 언론보도를 보고 “교황방북은 확정된게 아니다” 라고 별도로 브리핑했습니다. 이게 무슨 개망신입니까?

 

다시 김정은으로 넘어가서 김정은은 현재 트럼프에게 누르기를 당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지가 할 수 있는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그 몸부림의 일환으로 文을 잡은 겁니다. 만약 文이 민하게 굴면 차츰차츰 더 독한걸 폭로 할 겁니다. 가령 판문점에서 文이 건넨 파일속 내용들을 하나하나 꺼내서 文의 목줄을 틀어쥘 겁니다.

 

김정은은 역시 극악한 악당입니다. 文이 저를 위해 지에비 보다도 더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 다녔어도 불편한 오다리를 끌고 세계정상들에게 쩝쩝대며 사정했는데도,그런 공로에 눈꼽만큼의 배려도 없어요. 文을 실컷 이용해 먹고, 이제 필요없자 가차없이 뒷통수를 갈깁니다.

 

文은 아들같은 그런놈에게 “우리는 더 가까울 수 없도록 가까운 사이고 오래 된 친구이며 죽을 때가지 갈 친구다“라고 설래발쳤습니다. 등신이란 말이지요.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