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김정은, 문재인에게 '미·북 중 선택하라'■■

배세태 2019. 4. 14. 18:06

김정은, 문재인에게 '미·북 중 선택하라'

올인코리아 2019.04.14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9394&page=1&sc=&s_k=&s_t=

 

 

북한 김정은이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미국을 향해 “용단을 내리라”고 한 데 대해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이 하노이 회담에서 제시한‘영변 핵시설 폐기와 제재완화’를 교환하는 종전 입장을 바꾸지 않은 것을 재확인한 것”이라 평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정은이 한국을 향해 “촉진자가 아니라 당사자가 되라”고 한 데 대해선 대북 전문가들은 “문재인이 ‘미국’과 ‘북한’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 국면에 맞닥뜨린 셈”이라고 평했고, 또 김정은이 “올해 말까진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볼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선 전문가들은 “당장 협상의 판을 깨지는 않겠다”는 의도로 분석했다고 조선닷컴은 1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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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김정은, 文대통령에 美·北 중 선택하라 압박”>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ysto****)은 “문가가 어벙벙 하고 있는 사이에, 1시간 만에 끝나는 전쟁을 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jsl****)은 “문재인... 김정은이가 너를 향해 ‘오지랖 넓은 중재자 행세 말라’고 하네. 시진핑에 혼밥에 니킥 보복당하고, 김정은에 ㅂㅅ 되고, 아베에 쪼다 되고, 트럼프 부부에 문재인 부부가 왕따 당했다.부끄러워 얼굴을 못 들겠다. 트럼프냐 아님 김정은이냐, 선택하란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hg2****)은 “김정은이가 문 시다바리를 목포 홍어 거시기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gyuok****)은 “기분 나쁘지만 정은이가 문통보다 한 수 위! 트럼프에 차이고 정은이한테 뒤통수 맞고... 이걸 대통령이라고 어디 다른 나라 사람들한테 말 할 수 있나. 창피해서 못 살겠다”라고 평했고, 다른 네티즌(jjc****)은 “거봐라. 몇 번 만나줬더니 이제 청구서 내밀지 않니? 어떻게 할래? 미국으로 북한으로 열심히 뛰어다니게 됐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uidingl****)은 “넌 망신당해도 괜찮은데, 졸지에 정은이의 노예가 된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한마디 해야 하는 거 아냐? 트럼프는 까불지 말고 비핵화하든지 제제당해서 차우세스쿠 꼴 나든지 하라고 한마디 했다”라고 꼬집었다.

 

그리고 한 네티즌(hur****)은 “중재자가 뭐냐.한반도 운전자라며 북한 편들 것이면 한미동맹 왜하냐. 미국은 문재인과 대다수의 대한민국의 민주국민과 분리정책을 펴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hi****)은 “북한은 전쟁을 하더라도 핵은 포기할 수 없다는 벼랑 끝 전술로 되돌아가고, 미국은 북한이 핵과 탄도 미사일로 뒷마당을 위협하는 꼴을 보고만 있을 순 없고! 전쟁을 향해 치닫고 있네요. 문재인이 모든 것을 양보하고 이뤄냈다는 평화는 어디로 갔나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nfma****)은 “남측 하수인을 제거하고 조직적 반란으로 불법감금 당한 박 대통령을 복위시키면 만사 OK”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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