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북 3차 정상회담 좋을 것…핵무기·제재 제거하는 날 고대”
VOA 뉴스 2019.04.13 안소영 기자
https://www.voakorea.com/a/4874387.htm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모금 원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관계가 매우 좋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말에 동의한다” 면서 “아마도 훌륭하다(excellent)는 단어가 더 정확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각자 어떤 입장인지 서로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만큼, 3차 정상회담은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김 위원장의 지도력 아래 엄청난 성장과 경제적 성공, 부를 이룰 굉장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무기와 제재가 제거되는 날이 곧 다가올 수 있고 이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그 다음에는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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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앤드마이크 2019.04.13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173
"3차 미북정상회담 용의...올해 말까지 기다려 볼 것"
"(남측이) 외세의존 정책 종지부 찍고 모든 것을 북남관계 개선에 복종시켜야"
■김정은 “3차 미-북 정상회담 용의...올해 말까지 기다려 볼 것”
VOA 뉴스 2019.04.13 이연철 기자
https://www.voakorea.com/a/4874260.html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용의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화 시한을 올해 연말로 못 박고 미국의 입장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청와대는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12일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북미)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 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 위원장이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2일차 회의에 참석해서 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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