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원을 바친 접견
오며가며 무려 30시간을 비행기에서 먹고 자고 싸면서가서 고작 2시간을 만나면서 마치 동네 바보형 같이 입벌려 웃는 꼬라지만 보이고 온 회담이었습니다.
아무리 등신이지만 가슴에 품은 계획은 있을 것이고 입에 머금은 말은 있을진데, 뭐 한가지 점 찍은 것 없이 그냥 입벌려 웃는 꼴만 잔상에 남으니 이런 허망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기야 트럼프를 만나기전에 관운장이 조조를 탈출하면서 돌파한 험난한 관문같이, 트럼프가 배치해놓은 관문인 1. 볼튼 비건, 2.폼페이오, 3, 펜스 라는 범같은 장수들에게 초죽음이 되도록 맞아서 얼이 빠졌을 것이고 트럼프 앞에 섯을 때 文은 입벌려 웃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을 겁니다.
그래도 10조원이란 거액을 무기구입이란 핑계로 선수금을 끊었으니 웃으면서 만나줬지 그것도 없었다면 트럼프가 文이 무에 이쁘다고 커피 한잔이라도 대접하며 손잡아줬겠습니까? 文집단은 10조원의 조건이 있는걸 숨겼습니다.
10조원의 무기라...그동안 文은 우리 전방을 걸래로 만들었고 군영은 보이스카웃 캠핑장으로 만들었고 병사들은 MT나온 학생들로 만들었는데, 장차 10조원의 첨단 무기가 있어도 사용 할 군인이 남아있겠습니까? 군인은 사기가 첨단 무기입니다.
45년전 월남을 철수하는 미군이 남기고간 첨단무기로 무장한 월남군이, 딱총 한자루에 폐타이어 쓰레빠를 신은 벌거숭이 소년월맹군에게 백기투항 했어요. 그들은 빤쓰만 입고 연병장에 집합해서 무차별 구타땅하고 살육당했습니다. 지금 한국군은 거의 월남군 수준으로 추락된 상태입니다.(다행히 서해를 지키는 해병대는 아직 군기가 살아있습니다)
트럼프가 한국군의 그런 실태를 모르겠습니까? 한국군을 文이 일부러 그렇게 만든걸 모르겠습니까? 한국군이 그런데도 文이 첨단무기를 사려고 10조원을 쓰는 것은 자기에게 바치는 뇌물이란 생각을 안하겠습니까? 김정은을 살리기 위한 뇌물이란 생각을 안하겠습니까?
불과 작년말 주둔비용 700억원을 올려주면서 무려 6개월동안 온갖 진상질을한 文이 물경 10조원을 바치는 것의 의미를 장사꾼 트럼프가 모를리가 없지요. 文에게 할 말도 없고, 보기도 싫은데도 접견을 허락한 것은 10조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2.28.하노이의 몰락 이후, 강경화 등 文의 외교 졸개들이 그동안 미국을 뻔질나게 드나든 것이 “무기 10조원을 살테니 만나만 달라”라는 쇼부가 있었던 겁니다. 트럼프는 10조원을 따먹고 文을 접견해 준 것이고... 그런 만남에 무슨 의미가 있을리 없지요.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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