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한국어] 전체보기: VOA 뉴스 4월 12일(한미 정상회담)

■[전체보기] VOA 뉴스 4월 12일

(VOA 한국어 '19.04.12)

https://youtu.be/kdOlZunjOd8

 

 

 

“핵 제거 ‘빅딜’해야…제재 유지” / “3차 미북 정상회담…서두를 것 아냐” / 백악관 “미한동맹 안보 핵심축” / 유엔, 대북 인도지원 예산 0.5% 확보 / “세계 금융 보안에 북한 가장 큰 범인”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48722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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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회담 합의 결렬 뒤 열린 미한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기 수확' 같은 이른바 스몰딜이 아니라 지금은 북한의 핵 포기라는 빅딜을 강조했습니다.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더 강하게 할 수도 있지만,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도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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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 3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언급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서두를 게 아니고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을 만난 폼페오 국무장관과 볼튼 보좌관은 미한 양측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