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북한 불법 환적 확인, CVID 때까지 감시 지속할 것”
VOA 뉴스 2019.04.06 김영권 기자
https://www.voakorea.com/a/4864165.html
영국 해군 호위함 몬트로스호.
영국 호위함이 지난달 북한의 불법 환적 현장을 확인해 자료를 유엔에 보고했다고 영국 정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북한 정권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를 할 때까지 감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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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교부와 국방부는 5일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의 불법 환적을 지난달 포착해 사진 등 증거 자료를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일 영국 해군 소속 호위함 몬트로스호가 일본 해상자위대와 함께 동중국해에서 북한 유조선 새별호와 국적을 알 수 없는 선박의 불법 환적을 확인했다는 겁니다.
일본 외무성도 앞서 이를 확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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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영국과 일본, 호주, 프랑스, 캐나다, 뉴질랜드 등 적어도 6개 나라와 함께 초계기와 호위함 등을 동원해 북한 정권의 불법 환적 등 제재 회피 활동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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