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빠른 반기문
반기문이 미세먼지 대책위 맡은 짓에 단순히 그냥 “기름바른 장어가 짓이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반기문은 文과 40분 면담하고 나와서 놀랍게도 기자들에게 작심하고 일갈했습니다. 아마 반기문이 평생 동안의 각종 스피치 중에 제일 의미있고 힘있는 발언일 겁니다.
반기문은 첫째 한가지 사안으로 두 번 사기를 당하면 당한 사람이 바보고 나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우리가 북한의 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고 말했어요. 셋째,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폐기하기전엔 어떤 제재도 풀어서는 안된다고 일갈했습니다. 그 외 현재 한국의 주도세력이 가진 반미적 성향이 한국에 얼마나 손해인지를 설파했습니다.
이 말들은 하나하나가 文의 심장을 깊숙이 찌른 말들입니다. 반기문은 조금전 40분동안 文이 자신에게 말한 모든 거짓말을 나오자마자 완벽하게 반박한 말입니다.
이런 말은 반기문의 평소 처세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말들인데 반기문이 왜? 작심하듯이 쏟아냈을까요? 외교적 수사의 달인인 그가 왜 현직 대똥인 文을 처량한 등신으로 만들었을까요?
반기문이 세계로 나아가 세계의 흐름을 높은 곳에서 관찰한 세월이 10여년입니다. 그 정도면 관성으로도 이 흐름의 방향을 알아요. 그래서 반기문은 지금의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흘러 가는지를 알고 있는 겁니다.
文과 김정은의 장래가 어떤길로 가는지를 아는 겁니다. 기름바른 장어인 반기문이 절벽을 향해 달려가는 차에 동승 할리가 없지요. 그 차를 안 탄다는 말을 하면서 文에게 “너 디진다 정신차리라”고 대갈大喝한 겁니다.
반기문이 미세먼지 대책위를 맡은 것은 그냥[심심하니까]겠지요. 文이 면피용으로 만든건데 그게 뭐 되는게 있겠습니까? 아마 세월아 네월아하고 뭉겔겁니다. 반기문이 그걸 모르겠습니까?
# 사족; 트럼프가 文을 4월10일 오라고 불렀습니다. 한달동안 文은 강경화와 정의용을 닥달해서 대북제재에 바늘 구멍이라도 내려고 온갖 쑈를 펼쳤지요, 물색없는 그 꼴을 보면서 트럼프는 눈치없는 文의 처리 방법을 숙고했을건데 이제 결정한 모양입니다. 아마 文은 불맞은 개처럼 튀어 오를겁니다.
출처 : 손병호 페이스북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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