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 하원 외교위원장 “공허한 북한 약속에 제재 완화 말아야”
VOA 뉴스 2019.02.26 조은정 기자
https://www.voakorea.com/a/4803514.html
엘리엇 엥겔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은 2차 미-북 정상회담에 앞서 북한의 공허한 약속에 대응해 제재를 완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차 정상회담 이후 제재 완화 여부를 면밀히 감시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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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위원장은 미국의 대북제재를 성급하게 완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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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위원장은 25일 미국진보센터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공허한 양보와 무의미한 제스처, 미래의 변화에 대한 약속에 대응해 제재를 해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적대관계 해소에 대한 정치적 선언이나 경제적 통합 제안에 맞춰 북한의 제재를 완화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허한 제스처가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충분할지 몰라도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2차 미북정상회담 이후 제재와 관련해 어떤 움직임이 있는지 면밀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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