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탄핵 때 40표 모아오더라" 박지원에 김무성 "그 가벼운 입 다물라"
펜앤드마이크 2019.02.15 한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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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탄핵 추진을 "헌정수호 결단"이라며…5.18 발언 의원들 제명시도엔 "지나친 정치공세"
(왼쪽부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연합뉴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전 새누리당 의원들의 탄핵 찬성표를 모아왔다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발언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더 이상 동료 국회의원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그 가벼운 입을 그만 다물기를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은 1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박근혜 탄핵 때 우리가 얼마나 어려웠는가"라며 "(더불어민주당-정의당-국민의당 원내대표인) 우상호, 고 노회찬, 박지원 이 세 사람이 뭉쳐서 새누리당 격파 작전을 하자, 특히 김무성 전 대표하고 만나서 내가 20표가 필요하니 안전하게 40표 달라 했더니 '40표가 됐다'고 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무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 의원의 주장을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탄핵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에 대해서는 "탄핵은 헌법 가치를 지키고 헌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치적 결단이었다"며 "국정 마비를 해결하려는 국회의원 개개인의 철학과 양심이 반영된 결과였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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