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한애국당, 서울구치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68회 생일 축하 태극기집회◀◀

배셰태 2019. 2. 3. 09:12

태극기, 박근혜 대통령 68회 생일 축하

올인코리아 2019.02.02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9145&page=1&sc=&s_k=&s_t=

 

대한애국당, 서울구치소 앞에서 대대적 집회

 

 

조중동을 비롯한 주류 언론들이 좌익세력과 합세하여 촛불난동으로 정권을 타도당한 박근혜 대통령의 68번째 생일인 2일 서울 내곡동 자택 앞(박근혜 대토령 지지자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대한애국당), 그리고 대한문 앞(국본)등 곳곳에서 생일축하 및 무죄석방 집회가 열렸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두 번째 ‘옥중(獄中) 생일’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 농단 사건으로 2017년 3월 31일 구속된 이후 674일째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이라며 조선닷컴은 “이날 오후엔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도 생일 축하 집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대한애국당과 천만인석방운동본부 등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구치소 앞에서 5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 축하 집회를 열었는데, 태극기집회에 나오는 애국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68회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무대에 생일케이크를 놓고 생일축하 노래와 박근혜 대통령의 애창곡을 부르면서 무죄석방을 요구했고, 2시간가량 집회를 마친 뒤에 태극기 애국자들은 인덕원역까지 1.6㎞를 행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원천무효와 부정선거로 집권한 문재인 정권 타도를 외쳤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과 생일축하를 가장 크게 외친 대한애국당을 조선닷컴은 극히 작게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내곡동 안골마을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는 손에 파란 장미꽃과 태극기를 든 지지자 70여 명이 모여들었다. 자택 담벼락 앞에는 흰 테이블 위에 장미꽃 100송이와 무궁화 68송이, 태극기 68개가 세워진 ‘생일상’이 차려졌다. 3단짜리 떡 케이크에도 ‘68세’를 뜻하는 큰 초 6개와 작은 초 8개가 꽃혔다”며 행사 진행을 맡은 전훈 애국문화연대 대표의 “‘서청대(서울구치소)’에서 두 번째 생신을 맞은 박 전 대통령을 멀리서나마 축하해드리자”는 말을 전했다.

 

조선닷컴이 주로 소개한 애국문화연대나 엄마부대는 박근혜 대통령 석방에 관해 주변적 단체로 평가된다.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외치는 주류 태극기 단체(국본)나 정당(대한애국당)을 외면하고, 변두리 태극기 단체(애국문화연대)를 소개한 조선닷컴

 

<중략>

 

“朴 前 대통령 두번째 옥중 생일…내곡동 자택·서울구치소서 생일 축하행사”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moons****)은 “서청대에서 탄신축하집회를 여는 단체는 이름 없는 보수단체가 아닙니다. 조원진 의원이 주도하는 대한애국당 천만인무죄석방본부의 태극기집회입니다. 왜 조중동은 조원진과 대한애국당을 꽁꽁 숨겨 놓으려 하나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sc****)은 “니들은 촛불이란 이름하에 권력을 찬탈했고 불법을 저지른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zxc****)은 “강직하시고 반듯한 박대통령을 감옥에 가둔 인간들은 반드시 천벌 받길 바란다”라고 했다.

 

사진 조선닷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