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금자 백악관 출입기자 “한국, 문재인 정권- 제2의 베네수엘라 되나!”■■

배셰태 2019. 1. 29. 08:00

“한국, 문재인 정권- 제 2의 베네수엘라 되나!”

블루투데이 2019.01.29 박금자(Janne Pak, 재미 언론인/백악관 등 출입기자)

http://m.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9831

 

- 경제폭망 안보해체 사회주의 좌파정권 싫어 망명행보 늘고 있다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중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가운데)과 영국 및 벨기에 대표(오른쪽)들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 퇴진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손을 들어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현지) 토요일 아침 휴일인데도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뉴욕에서 열리는 UN Security Council Meeting on Venezuela(유엔 안보리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회의에 참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베네수엘라의 안정된 정권을 위해서 국제사회와 함께 힘을 합해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미국이 지켜 나갈 것이라 선언했다.

 

러시아. 중국. 시리아 등은 사회주의 독재를 지향하는 마드로 정권을 계속 지향해 나갈 것이고 마드로, 차베스의 위협적인 정권을 완전 청소하기 위해 미국과 국제사회가 협력해 나섰다며 현재 베네수엘라 의회도 지지하는 임시 대통령 Guaido 의장의 역할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를 폭망 시키고 국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 영양실조가 걸려있고 Venezuela 정권을 싫어하는 국민들은 망명길을 떠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미국은 그저 보고만 있을 수 없는 가장 인도적이고 외교적인 개입이라고 말한다.

 

미국과 동맹을 맺은 국제사회국가들이 일제히 미국의 베네수엘라 구하는 action에 동의했으며 힘을 실어 주고 있는 가운데 현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미국에 협력할지는 의문이다. 작금의 베네수엘라의 국민들이 혼란에 빠져있고 법치가 무너져 있는 상황에서 매일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보안이 철저히 허물어진 상태에서 무자비하게 질서가 난무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주민들이 지난 4일(현지 시각) 물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가두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제 파탄 상태인 베네수엘라 국민은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생필품과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작금의 문재인 독재 정권이나 다름이 없는 베네수엘라의 현실을 비교해보면 초록은 동색으로 망해 먹은 정부를 불신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문재인이 과연 임시 Guaido임시 대통령을 지지할 것인가가 의문이다.

 

베네수엘라 사건은 한국의 태극기 우파 국민들이 몸부림치며 안보를 걱정하고 인권을 부르짖으며 매주 아스팔트 위에 나와서 사회주의가 싫다며 외치는데도 외면하고 있는 현 문재인 정권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과 같은 진풍경이다.

 

미국은 어느 나라든 국민의 기본권인 인권을 중시하지 않는 나라를 제일 엄하게 다루고 있다. 적폐 청산이란 이유로 참여 정부 시절 국가에 봉사했던 사람들을 감옥행으로 보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베네수엘라를 다루고 있는 미국과 국제사회의 action을 똑바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우)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폼페이오 장관의 UN 안보리 회의에서의 발언을 간추려 본다.

 

<중략>

 

폼페이오 장관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고성 발표가 비단 베네수엘라에만 속한 게 아님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어쩌면 한국의 현실을 꿰뚫고 있는 미국의 총체적인 성명으로 들린다.

 

한국 문재인 정권은 사회주의 체제로 가기 위해 국민을 속이고 김정은에 경제협력을 야합해 경제가 폭망하고 있고, 적국(북한)과 9·19군사 합의로 군 무장해제와 국가 안보는 이미 공백 상태이고 미군을 철수 키 위해 방위비 분담금에는 김정은 퍼주기 보다 야박하고, 미대사관 앞에서는 미군 철수를 부르짖고 미 대통령 사진과 성조기를 불태우는 등 온갖 미군과 미 외교관에 대한 반미 정서 표출과 과격 행동이 난무한 데 대한 분명한 경고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소름이 돋는다.

 

백악관 출입기자 Janne Pak

 

미국이 손을 봐야 하는 나라는 반드시 보고야 만다는 경고를 깊이 새겨들어야 한다. 최악의 인권 유린국, 테러리스트 국가, 미군을 혐오하는 배신자 국가는 앞으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 생각 해 본다. 한국 문재인 정권과 김정은이 반드시 새겨 들어야 할 것이다.

 

문재인과 김정은의 야합을 미국은 알고 있다. 어쩌면 알고 있으면서 전략적으로 속아 주는척 하고 있는 것인 줄도 모른다. 중국과 러시아. (남한. 북한)이 합세해서 미국을 배신한다면 이미 답은 나와있다. 비핵화한다고 꼼수부 려 동맹을 이탈하고 중·러·북과 한패거리가 되는 날 대한민국은 지도상에서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걸 문재인은 알아야 한다.

 

최근 계속 미 국무성 폼페이오 장관과 백악관 NSA 존 볼튼 국가안보 보좌관이 베네수엘라 이슈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자들과 브리핑을 나눈 것에 대해 심상치 않은 느낌이다.

 

문재인 정권의 독재와 오만과 독선으로 김정은과 야합하여 한국이 공산국가로 가기전 진정한 보수우파의 리더가 나와 미국과 힘을 합하여 총체적 난국을 평화로운 자유시장경제 체제로 하루빨리 재 창설해 나가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는 750만이 넘는 재외 동포들의 염원이다.

 

미국이 한국을 제2의 베네수엘라로 다루어 나갈 일이 멀지 않았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

 

뉴욕에서,

Janne Pak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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