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김정은을 대화로 이끈 건 최대 압박…2월말까지 추가 진전 기대”
VOA 뉴스 2019.01.23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a/4754138.html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에서 화상 연결로 연설하고 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북한과의 논의에서 진전이 있었다면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월 말까지 더 많은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 개발을 주요 위협으로 꼽으면서, 최대 압박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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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은 북한과 많은 논의를 했다며,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난 주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추가로 진전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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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은 22일 화상 연결로 진행한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다음 조치들을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새로 공개할 뉴스는 없다면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어 그런 진전은 김영철 부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논의에서만 이뤄진 게 아니라며,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 또한 북한 측 카운터파트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미-북 정상이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따르는 몇몇 복잡한 사안들을 이 자리에서 논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두 정상이 다시 만날 때까지 몇 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 주말 스웨덴에서 진행된 미-북 간 일련의 논의가 마무리됐다며 여기서도 약간의 추가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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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은 해야 할 일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있지만 좋은 일들이 이미 이뤄졌다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을 거듭 상기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시한 비핵화를 성취하고 두 정상이 동의한 한반도 안전과 안정, 평화를 달성하는 과정에 여전히 많은 단계들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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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은 이 같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며,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월 말에는 또 다른 좋은 표식(marker)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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