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취업특혜비리] 열려라 참깨 문.준.용...이재명 이어 김성태도 주문呪文을 읊조리다

배세태 2018. 12. 25. 10:20

※열려라 참깨 문.준.용.

 

이재명이 혜경궁을 지킨 <문준용대첩>에 이어 김성태도<문.준.용.>이란 주문呪文을 읊조려서 눈앞으로 다가오던 철창을 일거에 제거했습니다.

 

김성태가 7년전 딸년을 KT에 취업시킨 범죄의 뒷덜미를 물고 나락으로 끌고 가던 검찰에게, 김성태가 모든 비밀의 문이 열리는 [문.준.용.]주문을 외우자. 뒷덜미를 물었던 검찰의 잇빨이 풀렸어요.

 

도데체 문준용이란 비밀번호는 무엇이길래 모든 철창의 문이 열릴까요? 문준용이란 3개의 글자는 文의아들 이름입니다. 도데체 文의 아들이름이 무엇이관데, 감빵으로 직행해야 할 범죄자를 구원해 내고, 년말의 술판에서 술에 취해 행패부리던 취객들이, 신고받고 잡으러 온 경찰에게 “문준용을 데려와라”고 큰소리치는 든든한 빽이 됐는지 궁금합니다. 그런 일이 어제밤에만 3건이 있었답니다.

 

文은 요즘 명색이 대똥이라면서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무어하나 순조롭게 풀리는 것이 없습니다. 이젠 국내까지 소문이 퍼진<세계의 쪼다 정상들의 공인 왕따>란 치욕, 너무나 가슴아픈 <정으니의 안면몰수>, 무너지는 <서민경제>, 이런 우환도 지옥의 아가리 같은데, 엎친데 덮친격으로..하나있는 자식새끼의 이름이 저주의 주문이되어 세상의 웃음꺼리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요즘 급속하게 <문준용>이란 욕설이 20대 청년들의 더러운 주문이 되어 文에게 똥바가지로 퍼부어진 것을 文은 남탓으로 돌릴 수 없어요. 그동안 남의눈에 티를 들보라며 뻥튀기한 업보로 생각해야합니다. 자신의 어깨를 누르는 들보를 티끌로 인식한 업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文이 문준용이란 족쇄에서 풀려날 방법은.. 사실을 밝히는 것 뿐입니다. “취업특혜가 아니라”는 뻔한 말은 만번을 말해도 청년들과 국민들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고 끝없는 비난만 이어질 겁니다. 사실을 밝히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합니다.

 

자유우파는 좌빨의 극악함이 없어요. 좌빨처럼 “9족이 빤쓰 벗고 한달간 두손 들고 서있어라”고 요구하지 않아요. 설령 그런 치욕을 실행해도 사과로 받아주지 않는 좌빨 버러지들이 아닙니다. 자유우파는 상대가 잘못을 시인하면서 엎드려 용서를 구하면 그걸로 용서합니다. 두 번다시 말하지 않아요.

 

文은 진솔한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속에는 악마를 품고 있으면서 얼굴만 가면쓰고 천사처럼 쑈해도 국민은 이제 안넘어갑니다. 文이 자신을 살리고 자식을 살리는 길은 文이 사실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길밖엔 없습니다. 그것만이 이 치욕적인 [문.준.용.]이란 개떡 같은 주문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는 文에게 나라를 살리란 말은 안합니다 .그럴 능력도 없고 주제도 못되는 사람이란걸 앎이니... 되지도 않는 요구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요구 할 것은 무엇이든[당신이 하던 짓을 여기서 멈추라]입니다.

 

# 사족; <문준용>이란 주문呪文으로 이재명이 풀려나고 김성태가 풀려난 요술이 의외로 취업에 허덕이는 젊은이들의 의분을 강타했어요. 그동안은 문준용의 취업특혜를, 대통이나 되는 사람이 저렇게 부인하니 “사실이 아니겠지..설마 아니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文이 몇 개월간 공들여서 죽이려던 이재명을 풀어주고, 김태우의 위기를 물타기하려던 김성태까지 풀어주는걸 보고 알았어요 <7년전 문준용의 특혜취업이 사실이다>.라고 확신한겁니다. 청년들은 취업이란 자신에게 직접 해당되는 사항이 나오자 극도로 민감해지고 화가난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2.24

=================

[참고요]

■문재인 지지율 - 여론조사/공정

[7월: 45.7%/8월: 34.8%/9월: 45.9%/10월: 36.6%/11월: 31.6%]

http://blog.daum.net/bstaebst/3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