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 50%핵폐기 코메디
북한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전에는 우리만의 비핵화는 없다>고 발표했어요. 이로인해...그동안 <한반도에 평화가 왔다>며 개돼지들과 세계를 속여먹은 文의 허풍은 발각됐습니다. 한마디로 김태우에게 난타당해 헤롱대는 文의 뒤통수를 김정은이 풀스윙으로 후려친겁니다.
사실 그 말은 새삼스런 말은 아니고 북한의 몇십년전부터 일관된 주장입니다. 북한의 협상달인들은 이 허술하고 준비되지 않은 文집단 등신들에게 비핵화로 들리게하는 말재주는 어린아이 팔 비틀기였을겁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협상장으로 들어설 때부터 사기를 당하려고 들어온 남측 등신들 상대로는 사기라고 말 할 수도 없는 일지요.
지난 3개월간 文이 유럽과 남미를 다니며 북한의 제재를 풀어달라고 구걸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이 지 딴에는 김정은을 서울로 꼬시기 위한 땀빼기였겠지만, 세계인들에게 받은 평가는 비참하게도<文은 이상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상한 사람이란 워딩은, 고급진 국가 정상들간의 표현일 뿐이고 우리 서민들 표현으로는 <또라이>란 말입니다. 내 기억으로 정상들간에 나쁜놈이나 살인자등의 표현은 있었지만 우리와는 급이 다르다는 뜻의 <또라이>란 표현은 기억에 없어요.
文의 졸개들은 그후에도, 무슨 영변 실험실을 폐기하면... 미사일 발사시설을 폐기하면..등등<무엇을 실행하면 핵폐기로 인정하자>며 딴에는 짱구를 굴려서 의견이라는 것들을 내는데 한결같이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던중 <50% 핵폐기로 제재를 풀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 제안이 눈에 확들어와요. 나는 이게 왠떡이냐?싶어서[올타구나 정으나 요걸 잡아라]했어요. 다른 제안들은 거들떠도 안보던 미국도 역시 [그래? 그건 한번 해봐]란 반응이고... 숨죽이고 기다렸는데, 영악한 김정은이 당연히 눈치챘어요.
그 발언 이틀후 격렬하게 그 발언을 빗대어 비난했습니다. <그 무슨 50%를 폐기하면 핵폐기로 인정하자는, 것은 감히 우리의 존엄을 무시하는 제안으로 비핵화 협상의판을 흐린다>며 노발대발했어요. 그리고 연이어 그제 <조선반도 비해화>란 정통의 주문을 내질렀습니다.
ㅎ그런데 미국은 왜 그걸 반색했을까요?? 다름이 아니라 文이 제안한 50%란 수치가.. <과부 이불속에 들어온 홍두께>같은 말입니다. 50%란? 80개중의 50%면 40개이고 120개중의 50%면 60개입니다. 즉 50%를 증명하려면 전량이 몇 개인지 수량과 근거를 밝혀야되요. 그걸 밝히지 않고는 50%를 증거 할 수 없어요.
그 말인즉 북의 핵무기 수량이 총몇개인지를 밝혀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걸 밝히지 않거나 수량 확인을 거부한다면 당연히 제재완화란 없구요. 미국은 하나도 손해볼 것 없는제안이지요.
사실 북핵의 수량을 미국이 모를까요? 알지만 위치가 확인된 수량입니다. 혹시 확인하지 못하고 구석탱이에 숨어있는 수량이 있는지..미국은 그걸 알고싶어요. 북폭의 1급 장애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숨어있는 핵이 있을까? 몹시 궁금하던차에...
이 물색없고 눈치없는 남조선의 위대한 쪼다 文이 그걸 확인하자고 코메디를한겁니다. 김정은을 도와준답시고 한다는 짓이 이러니... 文집단은 그 만큼 초딩급의 머리란 뜻이지요. 이 헤프닝으로 인해 그렇게 자랑질하던 핫라인은 개뿔.. 文은 김정은에게 일체의 접근라인이 없다는게 확인됐어요.
김정은 입장에선 졸개로 알고있는 文이 아무리 등신이라지만 감히 핵무기 수량을 밝히라는 뜻의 제안을 했으니 기절초풍 할 일이지요. <이 간나XX>하며 욕설을 퍼부었을겁니다. 그리곤 “엿먹어라”며 <조선반도 비핵화란> 똥물을 퍼부은 것이지요.
ㅎ~ 50%.. 잘됐으면 좋았는데...
# 사족; 김정은은 50%를 받고 단 몇 개도 숨길 수 없어요. 처음엔 물론 김정은도 숨길 통박도 있었겠지만...그런데 미국이 어느곳에 숨긴 핵을 알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량을 100% 밝혀야해요.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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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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