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방직 아들, 김무성 “뭐, 박근혜가 죽여” 그 추악한 ‘변명 인터뷰’
(정병철 JBC까 대표 '12.23)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탄핵 책임론’을 제기하는 친박은 ‘박근혜 하야’를 주장했다고 밝힌 게 그 계기다.
김 의원은 ‘탄핵 정국’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초법적인 퇴진을 요구했던 ‘친박’이 ‘탄핵’이란 법적 절차를 밟자고 했던 자신에게 “‘박근혜 탄핵’을 사과하라”고 하는 건 어폐가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그는 서청원·최경환·홍문종·윤상현 등 친박 핵심 중진들이 ‘박근혜 퇴진’을 청와대에 건의했고,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탄핵 반대’를 외쳤던 김진태 의원 조차도 “탄핵으로 가자”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자사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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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계=민주계=김무성(부산/경남) : 좌파]
■[박근혜 탄핵 사건] '제7공화국'을 꿈꾸던 사람들이 친 대형사고
펜앤드마이크 2018.01.24 김철홍 장신대 교수
http://blog.daum.net/bstaebst/25583
- 개헌 둘러싼 친이-친박 갈등 속에 여소야대 초래
- 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 꿈꾸던 사람들 '죽 쒀서 개 줬다'
- 대형사고 친 세력은 퇴출해야 한다
- 자유주의 시민들, 사회주의 개헌 막고 우파 풀뿌리 조직 만들어야
2016년 9월 중순까지만 해도 아무도 머지않은 장래에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설 것을 예견하지 못했다. 이런 일들은 그 누구도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났고 이제 돌릴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총선 패배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최순실 사건이 터졌다... 박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댄 사람들은 MB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박대통령은 하야를 거부했고 촛불집회가 시작되었다. 그들이 원래 갖고 있던 시나리오에 촛불집회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처음엔 좀 당황했겠지만 촛불이 하야를 외치자 그들은 이 촛불의 파도 위에 올라타기로 결정했다. 민노총이 촛불집회를 견인하면서 이제 촛불은 탄핵의 불이 되고 이제 불길은 MB(이명박)계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데도 그들은 촛불파도에서 내려오지 않고 내친 김에 탄핵까지 밀어붙였다.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는 말을 지키고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하려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박대통령의 목을 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쉽게도 그들의 시도는 실패한 ‘혁명’이 되었다.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았지만 죽 쒀서 개한테 주었다. 이들이 꿈꾸던 제7공화국은 엉뚱한 사람들이 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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