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의외로 강견强堅이다
김태우는 의외로 치밀하고 배짱이 있습니다. 단순히 6급공무원 포스가 아니예요. 처음에 우윤근이란 文의 오른팔을 찔러들어간 공격개시가 세간의 모든 시선을 빨아들였어요. 깡패들이 선방치기로 상대를 제압하듯 文집단의 척수에 일격을가해 첫방으로 이기고 들어갔습니다. 文의 이념적 우군1번은 임종석이고, 정치적 우군1번이 우윤근인데 김태우는 그걸 찌른 겁니다.
김태우의 노림수가 통해서 6급보다 하늘만큼 높은 놈들이 우와좌왕하며 똥뽈을 차기 시작했습니다. 사춘기급 똥변인 김의겸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우리는 사찰이란 유전자가 없다>란 병신육갑하는 말로 똥볼을 차기 시작하더니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며 지들은 더 미꾸라지가 됐어요.
이 자식은 6급상대인 김태우보다 명색이 차관급인 지 자신이 훨씬 더 흥분해서 <6급 따위의 말에 언론이 휘둘리지 말라>는...말싸움판에서 쪼다들이 코너에 몰리면 항상 꺼내드는 “너 몇 살이야?”류의 계급(나이)비하로 장안의 비웃음을 삿습니다.
김태우의 치밀한 작전에 김의겸은 그런식으로 박자를 딱딱 맞추어줘서 김태우의 폭로를 극대화시켜 줬습니다. 차관급 大똥人 김의겸을, 6급공무원과의 말싸움에 앞세우고.. 그림자 유리창 뒤에서 새의 눈과 개의 후각으로 주시하는 文과 임과 조국의 표정이 그 때마다 어떻게 일그러졌는지 눈에 선합니다.
항상 말하지만 죽자고 덤비는 상대만큼 무서운 적은 없습니다. 한국정계에서 현재文집단을 최대의 코너로 몰아넣은 김태우는 죽자고 덤비기 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북한이 무서운 것이 죽자고 덤비는 놈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그래서 “너 진짜 죽는다. 죽지 말고 살아라”며 꼬시는 중이고)
죽자고 덤빈 김태우의 준비는 역시 치밀합니다. 대개 정보원들은 자신도 모르게 취득한 정보를 투 트랙으로 작성합니다. 하나는 조미료를 첨가한 보고용, 하나는 팩트가 기록된 보관용이지요. 김태우 역시 자신이 취합한 정보를 어김없이 보관했어요. 지금쯤은 그 보관용이 안전한 곳으로 전달 됐을겁니다.
그런 기세를 가진 사람이지만, 김태우는 의외로 여린 소시민이며 건전한 생활인입니다. 그는 “이 폭로를 망설인건 딱 하나다. 공무원 생활 18년 4개월이기에 1년 8개월만 버티면 공직생활 20년을 채워서 년금을 받으며 가족과 노후를 걱정 안해도 된다. 그게 깨지는 것 때문에 불안했다“고 고백했어요. 이런 순수한 사람을 험한 폭로의 아수라장으로 내몬 놈들이 좌빨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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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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