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정권, 1년 반 만에 주사파 운동권이 장악한 청와대발 권력말기 현상 왔다

배세태 2018. 12. 5. 18:33

文정부 1년 반 만에 권력말기 현상 왔다

자유일보 2018.12.04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4

 

주사파 운동권이 장악한 청와대, 부정·부패·비리 온상

 

문정부 출범 1년 반 만에 청와대발 권력말기 현상이 오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국정최고책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 상황에 대한 현실인식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권력말기 현상은 주사파 운동권이 장악한 청와대의 부정·부패·비리서 비롯됐다. 청와대의 문제는 한두 군데 수석실이 아니라 전방위로 터져나오고 있다.

 

◇경찰청 등친 청와대 행정관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 행정관이 경찰청을 찾아가 지인이 연루된 사건의 수사 상황을 청와대 소속 행정관임을 밝히고 캐묻는 직권남용을 했다. 그러나 민정수석실은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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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이 같은 나사 풀린 행태로는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와대 주사파 운동권 갑질, 도가 넘어

 

한편 문대통령의 최측근인 송인배 정무비서관은 불법 정치자금 2억8000만 원을 받은 수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청와대는 직원이 500명 정도다. 이들의 갑질이 국기를 문란시키고 있다. ‘청와대 정부’라고 불릴 정도로 이 500명이 권력을 휘두르다 보니 외부기관에서 파견 나온 직원들까지 월권이나 비위를 저지르며 권력의 오만에 빠져있다. 이렇게 국정사령탑인 청와대의 기강이 흔들리면서 공직사회 전체가 무사안일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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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문정권

 

 

이런 상황에서 문대통령 지지율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업인 집단 폭행을 방관한 경찰, 청와대 직원의 만취 운전, 잘못된 정책에 대한 고집, 경제 안보 불안 등이 총체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리얼미터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8.8%, 부정 평가는 45.8%였다. 올해 초만 해도 81.9%(한국갤럽 기준)에 달하던 20대의 지지율은 11월 54.5%로 27%포인트 이상 빠졌다. 실제로 대학가에서 학생들 문 대통령 비판 수위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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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부도 심상치 않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 박원순 서울시장까지 권력투쟁의 희생물이 되자 반발이 크다. 이재명 지사는 ‘경찰 뒤의 권력’을 비판하며 문대통령에 칼날을 겨누고 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를 비판하는 한국노총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여권 대선 주자 낙마 리스트도 문정권과 민주당의 분열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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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문재인 지지율]

■추락하는 文 "국정 잘못한다" 46.4%-"잘한다" 31.6%...여론조사공정 조사결과

펜앤드마이크 2018.10.30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