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2차 미-북 정상회담 1월이나 2월…3군데 장소 검토 중”
VOA 뉴스 2018.12.03 이연철 기자
https://www.voakorea.com/a/4683277.html
트럼프 대통령이 1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년 1월이나 2월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과 관련해 진전이 이뤄졌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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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내년 1월이나 2월에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환하는 대통령 전용기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면서, 회담 장소로 세 군데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세 군데가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아주 잘 지내고 있고,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정 시점에 김 위원장을 미국에 초청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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