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영국대사 “대북제재 계속돼야…북한에 분명히 영향 미쳐”
VOA 뉴스 2018.11.27 조은정 기자
https://www.voakorea.com/a/4674761.html
킴 대럭 주미 영국대사가 26일 워싱턴의 허드슨 연구소 토론회에서 북한 문제 등에 관해 언급했다.
주미 영국대사가 유엔 안보리와 미국의 대북 제재는 북한 내부에 분명히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진정한 비핵화 조치가 있을 때까지 대북 제재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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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대럭 주미 영국 대사는 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해 북한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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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럭 대사는 26일 워싱턴의 허드슨 연구소 토론회에 참석해 평양에 있는 영국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면서, 대북 제재는 분명히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나서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아직도 진정한 비핵화 조치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역사적인 미-북 정상회담이 열렸지만 아직 북한의 진정한 비핵화 조치가 없다면서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이룰 때까지 제재는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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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대럭 대사는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미국과 영국의 긴밀한 협조도 강조했습니다. 영국은 근본적으로 미국의 대북 정책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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