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운명, 새 지평 열린다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2018.11.21 지만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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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는 미국시간 2018.11.20. 한미워킹그룹 발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밝혔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북한 비핵화가 남북관계 증진에 뒤처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한국에 분명히 밝혔다. 우리는 그것들이 나란히(as tandem), 함께 나아가는 것으로 여긴다. 워킹그룹은 그런 방식으로 계속되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 고안됐다"
남북관계, 미북관계에 대해 문재인과 그 족속들은 “미국의 허락을 받지 않고서는 단 한마디도 허투루 말 할 수 없다”는 재갈을 물린 것이다. 지난 10월 29-30일 양일동안 비건이 청와대에 와서 임종석 이하 그 졸개들을 한 사람씩 만나고 대기업들에 “너희들 하는 짓 다 파악하고 있다. ‘세컨더리보이콧‘ 날릴 수 있다”는 경고를 충분히 하고 갔다. 그 이후 청와대의 붉은 입들이 2% 수준으로 톤-다운 됐다. 청와대가 미국무부의 관리 하에 들어가 있다는 분명한 증거다.
지금 트럼프는 북한과 남한을 전혀 물리적으로 건드리지 않고 있다. 오로지 현란한 칼춤을 추면서 중국만을 때리고 있고, 곧 죽일 듯이 위협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이 이토록 미국의 힘을 맥시멈 수준까지 활용하여 전략적 목적을 추구한 대통령은 레이건 이후 트럼프가 처음이다.
중국은 곧 선택할 것이다. 중국이 망가지면서 북한을 끝까지 움켜쥐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중국의 약화된 현재의 국력이라도 그대로 현상유지를 할 것인가? 여기에서 더 나아가면 중국 자체가 망가진다. 중국이 망가지면 무슨 수로 북한을 품고 갈 것인가? 시진핑이 영리하다면 미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북한을 포기할 것이다. 인생사도 마찬가지, 움켜쥔다고 해서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다.
만일 중국이 이런 실리적 결심을 하면 트럼프는 김정은과 문재인을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다. 트럼프는 김정은을 살려주면서 북한을 미국으로 편입하고 싶어할 것이다. 이렇게 할 때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존재가 바로 문재인이다. 문재인이가 지금까지 트럼프를 배신하면서 간신 역할을 해왔다. 여기까지 오도록 김정은과 시진핑에 쏘삭댔던 2중 스파이가 마로 문재인이었다. 이런 이유로 인해 문재인은 보기 좋게 초장에 제거할 것이다. 김정은은 그가 행동하기에 따라 살 수도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논리상 분명한 것은 트럼프가 문재인과 그 수족들을 100% 죽인다는 것이다.
지금 문재인과 임종석 등은 날치기 식으로 남한을 북한에 접수시키려고 휴전선을 방어 불가능한 상태로 파괴했고, 군을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로 물리적 정신적으로 파괴했다. 아마 지금쯤은 한강하구를 북한에 다 열어주었기 때문에 31개 한강교에 방수 고폭탄이 매설되어 스위치 하나면 동시에 날아갈 수 있는 상태에 놓여있을 것이다. 31개 교량만 폭파되면 한강 이북의 모든 주력 군사력은 완전 포위된다. 그것이 곧 대한민국이 소멸되는 순간이다.
주사파 빨갱이 조폭들은 미국이 이를 모를 것으로 안심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한국시간으로 오늘 이후 한국은 미국의 관리 하에 편입돼 있다. 비 주권 국가가 된 것이다. 너무나 다행한 일이다. 주권국가? 그 주권이 누구의 주권이던가? 문제인과 임종석만의 주권이 아니던가? 그들이 국가의 주권을 다 움켜쥐고 있지 아니한가? 이는 마치 이승만 대통령이 1950년 7월 14일 ‘국군의 작전지휘권을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에게 이양’한 특단의 조치와 쌍벽을 이루는 매우 획기적인 조차다.
1950년에는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강력한 지도자 이승만이 있었고, 그 이승만은 영리해서 허풍만 떠는 신성모 등 당시의 군 간부들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국가를 방위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한국의 안보를 미국에 맡길 사람이 없다. 대통령이라는 간신배는 호시탐탐 이 나라를 날치기해서 김정은에 비치려는 역적일 뿐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국이 직접 나서서 한국을 미국의 관리 하에 두기로 조치했다. 이렇게 된 이상 문재인과 임종석 등이 카다피 신세가 되는 것은 오로지 시간문제가 됐다. 그 시간을 촉진시키기 위해 누군가가 나서야 한다. 신뢰와 신망을 쌓지 않은 사람 절대로 나서지 말라. 만일 나서면 그 자가 간첩이다.
2018.11.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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