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월남패망과 유튜브 등 SNS...문재인 주사파정권의 월남식 국민선동은 실패한다■■

배셰태 2018. 11. 13. 23:04

※월남패망과 유튜브 등 SNS

 

미국은 남아시아의 보루인 월남을 45년전 포기한 것은 귀신에 씌웠다고 표현합니다. 그런 뜻의 말이 영어에 있는데, 내가 늙어서 기억하지 못하겠군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당시 월남국민 97%가 미군철수를 주장한 것이 제일 큰 이유입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어떠했기에 월남이 한국의 전라도와 같이 됐을까요? 오늘은 그 이바구를 쓰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완전 거지 나라가 됐어도 공산주의가 살아남은 것은 명불허전의 선동기술입니다. 굶어죽는 국민이 3년 사이에 2백만명이 발생하는 처참한 지경의 북한주민들이 폭동이 일으키지 못하는 것은 김가 집단의 공포와 자유 압살이 제일 크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주민선동도 한 몫 합니다.

 

월남이 그랬어요. 자유민주 국가인 월남이 어찌 그렇게 됐을까요? 당시 월남국민의 5%가 간첩이었는데 폭력적인 간첩이었습니다. 그 집단은 67년도부터 월맹을 비난하거나 월남정부나 미국을 편드는 언론인 교수 공무원등을 본격적으로 암살하기 시작했습니다.

 

67년부터 매년 500명 이상의 우파 오피니언 리더들이 암살 당합니다. 나중엔 판사검사 군장성 고위 공무원등까지 암살합니다. 그래서 지식인들이 우파적인 발언을 할 수 없었어요. 우파적인 시각이 사라지자 우파국민도 사라집니다. 주민들이 자유민주주의라는게 뭔지도 모르게 된 지금의 북한을 생각하면 됩니다.

 

결국 73년엔 무려 9백여명이 암살 당합니다. 자연히 좌빨의 선동만 난무하게 되지요. 모든 언론은 미군철수를 주장하고 그것을 반대 할 지식인들은 죽을까봐 입을 다물고 있으니,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국민이 97%에 이르게 됩니다.

 

미국은 바로 그 현상에 질린 겁니다. “이런 국민을 지키기위해 우리 젊은이들 5만명을 죽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더구나 월맹은 미국의 진보층까지 파고들어 미국에서 반전기류가 팽배해서. 반전 여론으로 들끓었어요. 해서 미국여론이 월남철수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어요.

 

73년 평화 협정이 체결된후 미군이 철수한후엔 우파 논객은 아예 씨가 말랐어요. 우파적 여론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75년 월맹군이 침공 할 때는... 신발도 없이 폐타이어 쓰레빠를 신고 고작 소총 한자루 들고 들어온 월맹의 소년병사들에게 최신무기로 무장한 대통령궁 경호대들이 저항한번 못하고 빤쓰만 입고 연병장에 집합 할 정도였습니다. 대통령궁만 그런게 아니고 월맹군은 월남군 장교 경찰 공무원등을 전국 각 지역마다 모두 그렇게 집합시켰어요.

 

모인사람들을 자아비판 시켜서 명확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총살합니다. 현장에서 사살한 인원이 집합인의 5%였답니다. (월남 공무원들이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비는 유명한 사진이 그 때의 장면입니다.)

 

그후 월남이 보트피풀로 도망나가다가 70%가 바다에서 죽고 남은 국민들도 처참지경으로 빠진 것은 우리모두 잘 압니다. 당시는 월남이 우리보다 잘 살았는데, 43년이 지난 지금은 월남의 22세 처녀가 한국의 54세 찐빵 장수에게 시집오는 나라가 되어 있는 겁니다.

 

문집단은 월남식의 국민 선동을 노릴 것이지만 실패 합니다.

 

73년엔 인터넷도 없고 외국방송도 시청 할 수 없었어요. 암살로 우파지식인들의 입을 막아서 국민의 눈과 귀를 완전히 가둘 수 있었습니다. 오직 공산당 신문과 공산당 라디오만 있으니 귀에 들리는 것은 미군철수의 당위성과 월남 정부의 부패를 질타하는 내용이니 국민 모두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러나 2018년의 한국은 다름니다. 모든 국민은 인터넷으로 세계와 연결되어 있고 각종 sns로 세계와 소통합니다. 외국방송으로 한국의 소식을 접 할 수 있어요. 그런 모든 수단을 북한같이 막으면 어떡하는가?고 불안해 마세요. 그걸 시도하는 즉시 개돼지들이 혼절에서 깨어납니다.

 

더구나 한국에서는 월남처럼 우파측 지식인들을 암살하여 입을 막지도 못하겠지만, 설령 암살하더라도 한두명으로 끝납니다. 그 짓 또한 몽혼약에 취해 헤롱대는 개돼지들을 들깨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작 할 수 있는게 변희재 방자경 같이 감옥에 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파의 열혈 지사들이 1년간 감옥 가겠다고 덤비는데는 어쩔 수 없어요.

 

가짜뉴스로는 명불허전의 역사와 실력을 가진 좌빨이 요즘들어 유튜브나 페북 등을 <가짜뉴스>라고 공격하는 것은, 월남승전의 추억을 아직 잊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완전 통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지들도 알면서 우파 입막음을 시도하려는 겁니다.

 

우리가 유튜브와 페북과 트윗를 살리고 보호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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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가짜뉴스로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패망한 월남의 공직자들이 살려달라고 비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