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늦가을 때아닌 냉면 열풍...'안하무인 북한의 리선권 풍자 릴레이' 갈수록 확산■■

배셰태 2018. 11. 6. 11:57

늦가을 때아닌 냉면 열풍...'안하무인 北리선권 풍자 릴레이' 갈수록 확산

펜앤드마이크 2018.11.06 이세영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92

 

野정치인도 '냉면 퍼포먼스'. 대거 동참..김문수-김진태-전희경-차명진-김재원-이언주-정진석

황성욱, 이병태, 윤서인, 김세의, 조윤희 등 페이스북 우파 유저들 동참

'PenN보도' 이후 "모처럼 웃는다" "신선하다" 반응 이어져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지난 9월 평양회담 기간 중 대기업 총수들에게 ‘뭘 한게 있다고 냉면을 더 드시냐’며 핀잔을 줬다는 소식이 일부 국민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이를 풍자하는 ‘목구멍 챌린지 릴레이’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목구멍 챌린지 릴레이’는 북한의 안하무인격 응대에 정부가 항의하지 못한 것을 국민들이 나서서 항의하겠다는 의도로 페이스북에서 시작된 `풍자 릴레이‘ 이다. 이로 인해 쌀쌀한 겨울날씨에 접어드는 11월에 때아닌 냉면 열풍이 불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김재원 한국당 의원, 김진태 한국당 의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목구멍 챌린지 릴레이’는 10월31일 밤 자유주의 우파성향 이용남 영화감독이 냉면을 먹는 사진과 함께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로 최공재 감독을 선정하며 시작됐다. 이 게시물은 적지 않은 호응을 얻었고, 많은 우파 시민들이 동참했다. 최대현 펜앤드마이크 방송담당 총괄부장도 4번째 주자로 지목되면서 1일 펜앤드마이크의 'PenN 뉴스' 진행 중 참여했고 정규재 대표 겸 주필도 '깜짝 찬조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SNS와 유튜브 영상 댓글에서는 “신선하다”, "울분이 조금 풀리는 것같다", "모처럼 웃는다", "시원하다", “다음 순서도 기대된다”, “제 차례는 언제쯤 오려나”, “냉면집들이 대박나겠다” 등 시민들의 반응이 올라왔다.

 

최대현 부장은 다음 주자로 배현진 자유한국당 부대변인과 황성욱 변호사를 지목했다. 황성욱 변호사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목구멍 챌린지'에 동참했다. 황 변호사는 "군대도 갔다온 양심불량자, 그래도 랭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며 냉면을 먹는 영상을 올렸다. 황 변호사 이후로도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김재원 한국당 의원, 김진태 한국당 의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전희경 한국당 의원, 김세의 전 MBC 기자, 윤서인 작가, 조윤희 금성고 교사 등 많은 페이스북 유저들이 동참했다. 한 페이스북 유저는 ‘목구멍 챌린지’에서 지목되는 차례를 기다리기 힘들어서 혼자 했다며 냉면 퍼포먼스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진석 한국당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차명진 전 의원은 각기 개별적으로 '냉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북한의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목구멍 챌린지’는 펜앤드마이크의 ‘PenN 뉴스’ 이후로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TV조선 JTBC 헤럴드경제 등 일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

?! ㅎㅎ 

■최대현 앵커의 목구멍 챌린지!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18.11.02)

https://youtu.be/Z-jZK9gC5do


 

 

무려 뉴스 중에 했습니다~

다음 주자는 배현진 자유한국당 대변인과 황성욱 변호사님께~~